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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1달러에 겨우 1,160원 오랜만에 구글수표를 받았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꼭 구글수표 때문만은 아니지만 가끔씩 날라오는 수표를 받는 기분은 항상 좋은 건 사실입니다. ^^ 이번에도 얼마되지 않지만 날라온 구글수표를 갖고 환전하러 은행으로 갔습니다. 환율 현황판을 보니 1달러에 1160원 정도 하는군요. 갖고 있는 수표를 환전해 봐야 수수료 떼고 나면 대략 11만원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예전에 1500원 가까이 할 때 수표를 교환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땐 제법 큰 돈을 만졌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그런 일이 별로 없을 것 같네요. 세계경제의 침체로 인해 약달러 현상이 저에게도 이런 영향을 끼칠 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ㅎㅎㅎ 환전한 수표로 마눌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야겠네요. 2009. 12. 18.
요즘 유행(?)하는 회전식 청소기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딤채 김치냉장고를 하나 주문했더니 사은품으로 요즘 홈쇼핑에서 많이 광고하는 회전식 청소기가 떡 하니 왔습니다. 주말에 간혹 걸레질을 하는지라 저런 것이 있으면 과연 편할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사용해 볼 기회가 생긴거죠. ㅎㅎㅎ 배달된 박스를 뜯고 밀대를 조립하였습니다. 세척통은 모양그래도 배달되지만 밀대와 걸레는 분리, 포장되어 오더군요. 간단한 조립을 마친 상태의 모습니다. 그런데로 모양이 나오네요. 발로 밟아 탈수기를 돌기는 페달부분입니다. 허접하게 돌아가거나 부실하지 않나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튼튼하고 탈수기로 잘 돌아가네요. 밀대에 극세사 걸레를 부착한 모습입니다. 걸레의 탈부착은 광고처럼 쉽더군요. 바닥이 깨끗하게 닦일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세척통의 모습니다. 크기가 생각보다는 큰 편입.. 2009. 12. 17.
큰 딸이 바라는 크리스마스 선물 이제 곧 크리스마스입니다. 아빠가 산타로 변신해서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죠. 큰 딸이 2학년인데 이제 서서히 산타의 정체에 대해서 약간씩 의구심을 갖는 눈치입니다. ㅜ.ㅜ 둘째는 아직까진 산타의 존재를 철썩같이 믿고 있구요. 둘째는 산타할아버지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스카이콩콩을 바라고 있습니다. 어디서 본 적도 없는데 이런 스카이콩콩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그림을 떡하니 그렸는데 완전 똑같이 그렸네요. 제품 설계에 감각이 있는 듯 ㅎㅎㅎ 큰 딸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바라는 것이 많습니다. 산타할아버지 보시라도 A4에대가 큼지막한 카드를 그려놓았네요. 산타할아버지께 저는 멋쟁이 푸들 진짜 가지고 싶어요. 핸드폰, 닌텐도, 스카이콩콩을 갖고 싶어요. 정말 많죠? 핸드폰은 작년에도 빌었던 선물인데 안 주셔서 조.. 2009. 12. 17.
잦은 기침, 마른 기침, 잘 떨어지지 않은 기침의 특효약 콜록콜록~~~ 기침으로 한 두달동안 고생했습니다. 두달 전쯤에 몸살감기에 걸렸습니다. 근육통 때문인지 온몸이 쑤시고 열도 약간 났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도 신종 플루가 지나간 것 같기도 합니다. ^^; 종합감기약으로 하루이틀 버텼으니 증세가 목으로 이동했습니다. 목에 무언가 걸린 것처럼 거북하고 때론 약간의 통증도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X-Ray를 찍어보고 검사를 했더니 기관지염이라고 하더군요. 항생제를 한 4일정도 먹고 목아픔은 넘어갔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기침이 나더군요. 다른 곳의 이상은 없는데 기침이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다시 병원을 갔습니다. 몇 개의 알약과 코푸시럽같은 기침약을 주었습니다. 먹어도 효과가 없더군요. 집앞의 좀 더 큰 병원으로 갔습니다. 다시 항생제를 포함한 상당한 약을 주.. 2009. 12. 15.
천하무적야구단의 열기가 회사 속으로... 요즘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야구 열기가 뜨겁습니다. 바로 KBS의 천하무적야구단의 인기 때문이죠. 이로 인해서 사회인 야구단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문도 들었습니다. 천하무적야구단, 무한도전을 상대로 승리 제가 다니는 회사도 이 열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사내 동호회 활동으로 야구동호회가 만들어진지는 일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축구동호회에 밀려서 연습한번 번번히 못하고 유명무실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요즘의 야구열기에 힘입어 동회회를 재정비하고 내년에 IT4부리그 출전을 목표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들어본 바로는 IT 기업으로 구성된 IT 리그가 있는데 그 수가 워낙 많아 4부리그까지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암튼 지난 가을부터 캐치볼을 시작으로 연습을 진행하더니 이번에 유니폼을 맞추고 첫 연습을 감.. 2009. 12. 14.
내 귀에 폭탄이 있다!!! 백지영氏의 노래 '내 귀의 캔디'가 아니라 내 귀에 폭탄입니다. 생뚱맞게 무슨 소리냐구요? 바로 "이명"이라 불리는 귀울림때문입니다. ㅜ.ㅜ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명환자가 듣는 소리의 종류도 참 다양하더군요. 세탁기소리, 여치소리, 매미소리, 종소리, 기차소리, 금속소리, 파도소리, 맥박뛰는 소리, 북소리, 바람소리, 폭포소리, 비소리 등등 으로요. 저는 삐~~~~하는 고주파소리가 들립니다. 새벽시간에 방송을 하지 않은 TV 채널을 틀었을 때 나는 삐~~ 소리를 좀더 고음으로 높힌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한참 이명이 들려서 밤에 잠을 잘 때 좀 고생(?)을 했었습니다. 특별하게 약을 먹거나 치료를 하지 않았지만 이것저것 몸에 좋은 음식을 잘 먹고 가능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했더니 어느새.. 2009. 12. 8.
반갑지만은 않은 생일축하 메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여느때추럼 출근해서 회사 인트라넷에 로그인해서 출근체크를 하고 메일을 확인하였습니다. 메일 목록의 제일 위에 "ㅇㅇㅇ님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이 눈에 확 띄더군요. 생일이 되려면 아직 며칠의 시간이 남았지만 쇼핑몰로 부터 온 메일이란 것을 알면서도 일단 클릭을 했습니다. 축하를 해 준다는데 뭐~~ 거절할 것은 없으니까요. ^^; 하지만 메일의 본문을 보고 헉~~ 좋은 기분이 싹~~ 사라졌습니다. ㅜ.ㅜ 할인쿠폰을 넣어서 보내 준 것은 좋은데 굳이 꼭 그렇게.... 그것도 빨간 글씨로.. 강조를 팍팍해서.... "40번째 생일"이라는 것을 강조해서 표시를 해야 했는지요. 어느새 마흔.. 나이를 잊고 사는 것이 좋은 듯하여 평소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나이에 대해.. 2009. 12. 3.
직장상사들이 전자결재보다 서면결재를 좋아하는 5가지 이유 요즘 대부분의 회사는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하여 각종 결재 및 주요 의사결정사항을 사내 인트라넷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모바일 오피스라 하여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여 이동중에도 회사 업무를 보도록 시행하는 회사도 생겼습니다. 그러다보니 속도, 효율을 중시하는 경영진의 의지를 못 쫓아가는 중간간부급 임원들은 전자결재 사용법 익히라 모바일 결재하랴 이래저래 힘든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전자결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각종 기안, 기획서, 휴가처리, 조직이동 등 주요안건을 정해진 결재라인에 따라 인트라넷의 전자결재를 이용하여 기안자에서부터 CEO까지 결재를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딱 한가지, 비용처리(법인카드 등)에 관한 것은 대면결재를 하고 있습니다.상사입장에서는 전자결재.. 2009. 12. 2.
2009년 11월 15일 궁내동 선산 시제 강릉최씨 지평공파 궁내동손의 시제 사진입니다. 2009년 11월 15일 궁내동 선산에서 치뤄졌습니다. 2009.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