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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대통령 조문 관람객??? 이게 KBS의 시각이다. 어제(25일) KBS 2TV '뉴스타임'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을 관람객으로 보도했습니다. KBS의 박모기자가 말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사흘째를 맞았지만, 추모의 열기는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일이지만, 전국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퇴근 시간이 지난 뒤 많은 직장인들이 봉하마을을 찾으면서 추모 행렬이 더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아무리 경황이 없어도 그렇지 공영방송의 기자라는 사람이 조문객과 관람객도 구분못하는 것이 말이 되나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평소에 KBS 기자들이 그런 표현을 쓰지 않았으면 그런 말이 나올 수 없습니다. 자기들끼리 "야~~ 관람객 많이 오네.." 이런 .. 2009. 5. 26.
분당 야탑역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밤 10시 30분쯤에 아내와 분당선 야탑역에 마련된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집을 나설 때 평상복으로 대충 입고 나서려는데 아내가 말리더군요. 노대통령 조문가는데 그렇게 입고 가면 되냐고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검은 양복, 흰 와이셔츠, 검은 넥타이로 제대로 입고 갔습니다. 야탑역에 도착하니 조문객의 길이 대략 20여미터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조문객이 많지 않았습니다. 분당이라서 그런가?? 라는 짧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순서가 다가올수록, 노대통령의 영정사진이 눈에 들어올수록 자꾸 눈물이 났습니다. 아내는 많이 울었고 저는 속으로 울었습니다. 노사모 회원분들이 많이 고생하시고 계셨습니다. 참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그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저같은 시민들이 편하게 대통령님.. 2009. 5. 26.
▶◀ 내가 썼던 노대통령 포스트 뭐라고 어떻게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정부와 검찰이 작당하고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다가 이 슬프고도 억울한 이야기를 풀어야 합니까? 인터넷도 자유롭지 않고 집회는 아예 못하게 하고... 우리는 어디에 말을 하고 글을 써야 합니까? 블로그를 뒤지다가 제가 노짱의 모습을 보고 썼던 포스트를 다시 보았습니다. 술 한잔 드신 모습, 담배한대 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젠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니다. 이제 우리같은 서민은 누구를 보고 가야할 지 ... 이 분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정화(淨化)하였습니다. - 노무현 前 대통령 귀향기 아~ 노무현, 당신이 그립습니다. MB와 盧의 비교 간단히 블로그에 달 수 있는 謹弔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같이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2009. 5. 25.
대치동 삼원가든 갈비탕 대치동에 있는 삼원가든에서 점심으로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좀 되는군요. 얻어먹은 거라서 부담은 없었지만요 ㅎㅎㅎ 맛있게 먹고 나서 다시 한번 보니 갈비탕은 미국산 쇠고기 군요. ㅜ.ㅜ 그동안 미국산 쇠고기를 피해왔는데 (모르고 먹은 것 있을 수 있겠죠) 메뉴판에 떡하니 적어 놓을 것 깜박하고 먹긴 이번이 처음이네요. 여기도 전에는 미국산을 안썼던 것 같은데... ㅜ.ㅜ 맛있게 먹고 났는데 기분이 좀 찜찜한 것은 어찌 해결할까요? 2009. 5. 22.
인터넷에서 식용으로 판매되는 숯은 먹을 수 없습니다. 음.. 저도 TV에서 밥을 할 때 숯을 넣어서 밥을 하면 밥이 찰지고 밥맛이 좋아진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또, 숯을 직접 갈아서 밥과 함께 먹는 사람도 TV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숯을 먹어도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시중에 유통되는 숯은 식용으로 승인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숯이나 활성탄을 식용으로 승인되었다고 판매하거나 설사, 소화불량 등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판매한 11개 인터넷 사이트를 적발해 고발조치하였다고 밝혔다. ○ 숯을 식품으로 섭취하거나 조리과정에서 함께 사용할 때의 안전성이 전혀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의약품으로 허가되었거나 여과보조제 등의 공정상 필요한 제한된 용도이외에는 사용하여서는 아니 되며, - 숯은 식용의 목적으로 승인되지 않았으.. 2009. 5. 20.
티맥스에서 Window를 만드는군요. Wow~~~ 국내 소프트웨어의 대표적인 회사 TMAX에 큰일을 내는군요. TMAX Window를 만들어 내놓는다고 합니다. 국내 미들웨어 시장은 이미 석권했고 오라클에 대응할 국산 DBMS도 만들었는데 이제는 OS에까지 도전을 하는군요. 오늘 온 메일을 보니 총 상금 1,000만원을 걸고 Beta 테스터를 모집하는 거 같습니다. 광고창을 보니 김연아 선수, 박태환 선수, 윤석민 선수를 내세운 것 같은데 진짜 모델을 함 쓰시지 살짝 아쉬웠습니다. ㅎㅎ 암튼 TMAX Window의 베타테스터에 참가하시려면 여기 를 클릭하세요 개인적으로 MS-Windows에 대항하는 제대로 된 제품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2009. 5. 19.
타워팰리스 옆 증권사를 방문했더니... 오늘 아침에 메일을 확인하다보니 삼성증권으로부터 펀드 종합잔고 보고서가 와 있더군요. 이상했습니다. 삼성증권에서 최근에 거래를 한 일이 없는데 말이죠. 일단 메일을 열었습니다. 메일을 보고 나니 몇년전 기억이 나네요. 수년전에 타워팰리스 옆 삼성증권 도곡동지점에 들려서 ELS 상담을 받다가 기가차서 MMF 계좌만 만들고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MMF에 약간의 돈을 넣다 뺐다 했다가 모두 찾았는데 이자가 1,000원 정도 붙었고 그것이 여지껏 잔고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암튼 그때 야그를 잠깐하면 이렇습니다. 수년전에 한창 ELS나 펀드가 불이 막 붙기 시작할 때 저도 ELS 상품에 가입을 해 볼까 하고 회사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에 있는 삼성증권 도곡지점에 갔었습니다. 아마도 그때 삼성증권에서 무슨 .. 2009. 5. 19.
전기방석, 전기요, 전기매트 등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 목록 전기제품은 항상 사용하기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어릴 적에 일반 전기스탠드 같은 것에 자주 감전이 되어봐서 더욱 더 겁이 나더군요. 그래서 저는 전기장판 같은 것을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자파도 걱정되구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전기용품에 대해서 안전기준 검사를 하고 적합여부를 공지했네요. 전기방석 : 한일테크, 한일매트의료기 전기요 : 상아전자, 삼화산업사, 한일전기, 보은전기 전기매트 : 한일상사, 한일의료기, 삼성생활건강, (주)세코, (주)태평양의료기 전기장판 : 우리플러스, 유일전자 전기밥솥 : (주)노비타 발욕조 : (주)스터스 요구르트 제조기 : (주)범창전자 전기프라이팬 : 청명일렉 등이 해당 제조(수입)사입니다. 제품 이미지 및 부적합 내용은 아래 도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9. 5. 19.
3년전 판 집에 대한 세금을 지금 내라는군요. 3년전에 작은 빌라를 하나 팔았습니다. 그동안 전세로 아파트에 살다가 겨우겨우 싸게 분양하는 빌라를 하나 구해서 입주를 하고 대략 4년정도를 살았었습니다. 그리고, 대출을 얻어 작은 아파트로 옮기기 위해 살았던 빌라를 팔았습니다. 아파트로 이사를 온지도 햇수로 벌써 3년이 되었는데 얼마전에 국세청에서 집으로 우편이 하나 날라왔습니다. 내용인 즉, 집을 팔았으니 양도세를 내라는 것입니다. 시세차익이 거의 없었고 거주를 3년이상 했었기에 대상이 안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세무서에 문의를 하니 3년이상 거주 한 것, 집을 계약하면서 잔금을 낸 것 등을 다 증명해야 한다는군요. 대략 난감했습니다. 집을 계약하면서 잔금을 내긴 했지만 일부분은 무통장 입금을 해서 그 영수증이 없어졌거든요. 계좌이체를 한 것이라면 다 .. 2009.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