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131 눈 내리는 일요일 오전 일요일 아침부터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아침밥을 얼렁 챙겨먹고 밖으로 나가자고 난리다. 춥다고 이따가 나가라고 해도 눈밭에서 뛰놀고 싶은 모양이다. 하긴 나도 어릴 때 그랬다. ^^; 오늘 아침 눈 내리는 모습은 이랬다. 2008. 12. 7. 실내화를 직접 빠는 지우 토요일 오후다. 목요일에 본 기말고사를 끝내고나서 인지 지우가 토요일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TV도 보고 만화책도 보고 먹고 싶다는 군만두도 튀겨 주었다. ㅎㅎㅎ... 기말고사에서 모두 100점을 받아왔다. 나도 기분이 좋다.. 이것저것 하더니 갑자기 실내화를 들고 욕실로 들어가더니 고무장갑을 끼고 빨기 시작한다. 더러워진 실내화를 깨끗이 빨고나서 기분좋다고 웃어보인다. ^^; 2008. 12. 6. 지우가 한창 태권도를 배울 때 지금은 태권도를 잠시 쉬고 있지만 한창 태권도에 푹 빠져 승급심사를 받을 때의 모습이다. 참 열심히 한다. ^^; 2008. 12. 5. 분당에 원더걸스가 떴다 !!! 지우와 친구들의 노바디 공연!!! 짜잔~~~ 더이상의 원더걸스는 없다. ㅎㅎㅎ 2008. 12. 5. 지우 백일 사진 컴퓨터를 정리하다가 찾은 지우 백일 때 찍은 지우 사진 2008. 11. 30. 엄마와 나 정말로 오랜만에 찍은 엄마와 나 2008. 11. 29. 깊은 가을날 중앙공원 나들이 11월 9일 토요일 오후에 중앙공원으로 가볍게 나들이를 나섰다. 지우 친구들이 이미 중앙공원에서 자리를 잡고 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자전거 2대를 끌고(?) 중앙공원으로 출발!!! 그동안 주로 율동공원으로 가보다가 오랜만에 중앙공원에 와보니 색다르는 느낌이었다. 율동공원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좀 붐비는 느낌이 있지만 중앙공원은 넓고 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아 여유로운 느낌을 많이 갖게 된다. 지우와 연우가 자전거를 각각 타고 우리는 뚜벅이로 걸어서 중앙공원으로~~~ 가을이 잔뜩 물든 중앙공원 친구들과 함께 이런저런 놀이를 하고 놀았다. 함께 온 어른들은 아이들 옆에서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수다를 떨고... ^^; 호은이와 호은이아빠의 배드민턴 대결 나도 중간중간 자전거를 타고.... 2008. 11. 22.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나들이 나른한 일요일 점심..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점심을 대충 비벼먹고 율동공원 가서 놀기로 했다. 놀다가 배고프면 뭐 치킨이라도 시켜먹던가 ^^; 아내가 이것저것 넣고 비벼서 만든 비빔밥!!! 아주 맛있게 먹었다. 연우의 놀이.. 일단 오르고 본다. 아빠와 연우.. 사진만 보면 둘이 오붓하게 걷고 있는 것 같다. ㅎㅎㅎ 아이들이 노는 동안 간단하게 가을을 느끼며 독서도 하고... 아내도 사진 한 컷 지우, 연우는 미끄럼틀을 신나게 탄다. 표정을 보면 둘이 정말 재미있게 노는 것 같다. 요즘 지우가 배드민턴에 무척 관심이 많다. 주말마다 배드민턴을 치자고 하는데 처음보단 제법 늘었다. 율동공원에서 가볍게 놀고 저녁즈음에 집으로 돌아와서 치킨과 맥주로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아~~ 늘어나는 뱃살 ^^ 2008. 10. 22. 10얼 11일 분당 율동공원의 하루 분당 율동공원에서 처음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어봤다. 율동공원을 혼자 산책하면서 이것저것 카메라로 찍었는데 역시 실력이 영~~ ㅎㅎㅎ 그래도 간만에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2008. 10. 12.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