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책341 노후차 교체시 세금 70% 감면, 최대 250만원 혜택 정부가 드디어 내수진작을 위해 자동차 판매까지 뛰어들었다. 10년쯤 된 차를 새차로 교체하면 나라에서 세금을 할인해준다는 것이다. 이거 자동차업계만 좋아하겠군.... 내용은 이렇다. -------------------------------------------------------------------------------------- 2000년1월1일자 이전에 등록된 노후 차량을 신차로 교체할 때 자동차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를 각각 70% 감면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26일 경기 수원시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1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각 부처 논의와 국회 입법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세금 감면은 .. 2009. 3. 27. 올블로그 메인에 옷 벗는 여자모델이 떴다. ㅜ.ㅜ 우연일까? 아니면 의도적일까? 올블로그에 여자모델이 옷을 벗는 건지 입는 건지 알 수 없는 사진이 하나 올라왔다. 그것도 메인화면에서.... 첫번째 탭의 "야구"에 큼지막한 사진으로 턱하니 나왔다. 이거 보고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야구"하고 이 사진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곰곰히 생각했지만 딱히 무슨 연관성을 찾을 수 없었다. 왜 그럴까? 첫번째 글 "한국 야구가 세계야구사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를 클릭하면 조선일보 블로그로 링크되는데 조선일보라서 그런가? ㅎㅎㅎ 올블로그 메인을 자주 들여다 보면 가끔씩 이해안되는 것들이 보이곤 했는데 오늘은 그 결정타인 것 같다. 좀더 신경써서 운영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09. 3. 23. WBC 선수들의 병역 문제 해결 방법, 선택권을 주자!!! WBC에 출전 중인 우리나라 야구 대표선수들이 준결승에 진출, 곧 베네수엘라와 결승티켓을 두고 한판을 벌일 것이다. 연일 좋은 소식을 들려주어 기분이 너무 좋다. 요 며칠 인터넷 상에 WBC 야구 대표선수들에 대해서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 것에 대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회 대회를 끝으로 WBC는 더이상 병역면제 혜택 대상이 아닌데 워낙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으니 또다시 그런 야그들이 나오고 있다. KBO에서도 우승을 하면 건의를 하겠다는 둥, 여론의 추이를 보겠다는 둥 말만 흘리고 있는 것 같고 확실한 결정을 내리고 있진 않다. 여기서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WBC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해서 우승을 하거나 준우승을 하거나 관계없이 선수에게 선택권을 주면 어떨까 싶다.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까지.. 2009. 3. 22. IT의 좌초, 이미 예견된 일 오늘 아침 신문에 "예산 깎고 또 깎고 IT 뉴딜 좌초"라는 기사가 나왔다. 선진국은 IT 투자를 늘리는데 우리나라는 되레 줄이고, 과거 정통부에서 하던 IT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는 부서가 실질적으로 없어지면서 한국 IT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내용이다. 방송통신위에서 일부 정통부의 역할을 이양받았지만 과거처럼 IT를 진두진휘하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문에 소개된 IT 산업의 현실은 아래와 같다. 초등학교 교육환경을 디지털화해 첨단교실로 바꾼다며 야심차게 시작한 `디지털교과서`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정부가 부족한 예산을 바탕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 정책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정부가 예산도 없으면서 수입의존도가 높아 가격이 비싼 태블릿PC(UMPC)를 디지털교과서용 단말기로 고집하면서 두 차례나 사.. 2009. 3. 20. 1300억 때문에 국민건강을 위협할 것인가? 정부가 얼마전에 내년부터 서머타입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찬반이 분분하겠지만 회사원인 나로선 반대하는 입장이다. 분명 초과근무를 밥 먹듯이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서머타입제 도입을 통해 생활방식, 여가선용 방법, 근로문화 등이 선진국형 라이프스타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연간 1,300억원에 이르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는 논리로 서머타입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하나씩 따져봐야 한다. 미국처럼 출퇴근이 명확하고 자기 할일 딱딱하고 월급받으면 서머타임제을 도입해도 큰 불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안 그렇다. 대기업, 중소기업은 물론 사무직, 노동현장까지 우려하는 바가 근로시간 연장이다. 서머타임제를 도입하게 되면 결국은 출근만 한시간 빨라질 뿐 퇴근은 지금과 같은 시간에 .. 2009. 3. 17. 3월, 황사 대비는 이렇게 하자. 3월 16일 월요일부터 중국발 황사가 덥치고 있다. 일요일 늦은 밤에 집안 환기를 미리미리 다 시켜놓은 후 창문을 꽁꽁 닫고 황사에 대비를 했다. 출근을 하면서 하늘을 보니 약간 찌부둥하다. 강한 황사가 온다는 소식을 들어서 그런가 코도 약간 매쾌한 느낌이 든다. 출근해서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서비스(http://air.seoul.go.kr)에 접속했다. 현재 시간 오전 7시 30분 아직까지 서울을 황사에 그렇게 노출되지 않았다. 이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실시간으로 자기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여부를 알 수 있어서 편리하다. 무작정 황사라고 집안에서만 지낼 수는 없지 않은가? 경기도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http://air.gg.go.kr) 경기도 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2009. 3. 16. 막장은 그 막장이 아닙니다. 요즘 막장이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다시피 했다. 막장은 광산 갱도의 막다른 곳이다. 갱도가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구멍을 파들어가면서 작업해야 한다. 깊고 어두운 데다 위험하다. 그래서 먹고살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상황을 ‘인생 막장’이라고 한다. 허나 지금은 ‘막장 범죄’, ‘막장 드라마’에 이어 ‘막장 국회’, ‘막장 정치’에 이르기까지 어디든 갖다 붙인다. 막장의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데도 그렇게 쓰인다. 보다 못한 석탄공사가 이와 같은 유행어의 사용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조관일 석탄공사 사장은 3일 언론사 등에 돌린 ‘막장은 희망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광산에서 제일 안쪽에 있는 지하의 끝부분을 뜻하는 ‘막장’이라는 말이 최근 좋지 않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며 “지하 수백m에.. 2009. 3. 5. 김, 호두과자, 청양고추의 유래 김은 김氏가 만들어 김이라는데? 원래 김은 바다이끼였다. 이것을 1640년경 광양지역에서 최초로 양식에 성공한 김여익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해 김이라고 부른다. 지금도 전남 광양 태인도에는 김여익을 기리기 위한 비문 등을 영모재에 보관해 우리나라 최초의 김 양식지임을 입증하고 있다. 왜 호도는 아니고 호두과자일까? 호두과자의 원산지로 알려진 천안의 광덕면이 호두의 전래 생산지며 주산지이다. 우리나라 전체 생산량의 60%가 이곳에서 난다. 본래 중국이 원산지인 호두는 고려때 류청산이라는 사람이 그 씨를 가져와 심은 것이 처음이며 이곳 광덕면이 호두 생장환경으로도 잘 맞아 번성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오랑캐의 복숭아 같다고 해 호도(湖桃)라고 불렀으나 가을에 익은 뒤 껍질을 벗겨내고 보니 오랑캐 머리를 닮았.. 2009. 1. 10.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싸다. 100 vs 85는 어디로 사라진거야? 서울 강남의 몇몇 주유소를 들러보니 경유값이 휘발유값보다 비싼 주유소가 있다. 그동안 기름값이 많이 올랐을 때도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싼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기름값이 3개월사이에 많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싸다.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오늘도 기름을 넣기 위해 강남의 한 주유소를 들렸다. 다른 지역에 비해 좀 비싸지만 어쩔 수 없이 ㅜ.ㅜ 암튼 휘발유값은 1399원인데 경유값은 1440원이다. 우씨~~~ 내 기억에 정부에서 휘발유값과 경유값의 비율을 100대 85를 유지한다고 들었는데 그 정책은 이제 영영 사라진 것인지 궁금하다. 이거 누가 그랬을까? 아마추어 같이~~~ 2008. 12. 16.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