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52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문 “차별 없는 성장, 가족행복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오늘 저, 정동영이를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 후보로 세워주셨습니다. 이 순간 저는 벅찬 감동과 함께 바위 덩어리 같은 무거운 역사적 책임감을 느낍니다. 12월에 반드시 승리함으로써 여러분의 선택에 보답 드리겠습니다. 오늘 정동영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지난 연초부터 팽배했던 패배주의를 날려버리고 오늘 이 순간부터 과거 세력과의 한판 대결에서 당당하게 승리하기 위해 전진을 시작합시다. 이 자리를 통해 국민경선을 끝까지 완성해 주신 손학규 후보님, 이해찬 후보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두 분은 훌륭한 경쟁자였습니다. 또한 경선에 함께 참.. 2007. 10. 15. 위성미 또 부를까? 말까?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를 내년에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별들의 파티'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볼 수 있을까? LPGA 투어 정상급 선수20명만 출전하는 특급 대회인 삼성월드챔피언십은 2004년부터 위성미를 유일한 초청선수로 출전시켜왔다. 그러나 올해는 안팎의 시선이 곱지 않다. 이유는 물론 위성미의 형편없는 경기 내용 때문이다. 위성미는 1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 2라운드 역시 7오버바 79타를 쳐 꼴찌로 처지더니 3라운드에서도 5오버파 77타에 그쳐 꼴찌에 머물렀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대회 주최 측은 내년에도 위성미를 초청해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초청을 하자니 내년에도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눈총을 받는다면 대회 권위가 훼손될 우려가 크지만 지난 3년동안 대회의 아이콘으로 자.. 2007. 10. 15.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정동영 유력 드디어 결판이 나는가 보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원삿경선 결과가 나왔고 정동영 후보가 손학규 후보를 약 4만 7000여표 차로 앞섰기 때문에 뒤집힐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한다. 그동안 손학규 후보의 경선 중단, 이해찬 후보와 손학규 후보와의 연대설, 부정선거, 조직선거 등 경선 자체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나았던 대통합민주신당이었다. 이제 정동영 후보는 경선 후유증을 의식하여, 화합과 포용을 강조할 것이고 경선으로 분할된 당을 추스리는데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난 대통합민주신당에서는 정동영 후보보다는 이해찬 후보가 대선 후보가 되기 바랬다. 과거 국회의원 시절이나 열린우리당 의장 시절에는 정후보를 좋게 보았으나 손석희 시선집중에서 몇차례 보여준 인터뷰 태도가 내 맘을 바뀌게 만들었다. 인터뷰 내내 말을 돌리고 .. 2007. 10. 15. 법원, '벅스뮤직' 도메인 압류 결정 국내 최대 음악 파일제공 사이인 벅스가 소송에 휘말리더니 결국 안좋은 결과가 나왔다. 벅스가 해고된 전 직원들의 임금을 주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인터넷 주소를 압류당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벅스에서 해고된 박 모 씨 등이 낸 신청을 받아들여 벅스의 도메인을 압류한다고 결정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4년 부당 해고된 뒤, 아직까지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냈고, 법원이 10억 원을 지급하라는 조정 결정을 내렸지만 벅스 측이 돈을 주지 않자 다시 도메인 압류 신청을 냈다. 벅스 측이 박 씨에게 임금을 지급하면 압류가 취하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법원은 입찰을 통해 벅스 도메인을 제3자에게 매각하는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10억원이 적은 금액이 아닌데 현재 벅스의 사정으로 10억원을 일시에 지.. 2007. 10. 14. 권력의 법칙 권력의 법칙이라는 책이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못했지만 현재 내 상황에서 적당히 행동해야 할 것이 눈에 보여 적어보았다. 윗사람보다 잘나 보이려고 하지 말라 친구는 너무 믿지 말고 적은 이용하라. 의도를 감추어라 말을 삼가라 목숨을 걸고 평판을 지켜라 어떻게 해서든지 관심을 끌어라 일은 남을 시키고 명예는 당신이 차지하라 상대를 당신이 있는 곳으로 불러들여라.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어라. 불행하고 불운한 자들을 피하라 사람들이 늘 당신에게 의존하게 하라. 가끔을 정직한 행동으로 상대의 경계심을 풀어라 도움을 청할 때는 자비가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 친구로 가장하고 첩자처럼 행동하라. 적은 완벽하게 박살을 내라 이따끔씩 모습을 감추어라.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하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요새.. 2007. 10. 12. 나도 모르는 땅이나 건물이 있는지 찾아보자. 행자부 '몰랐던 토지찾기' 원클릭 서비스 시행 앞으로는 관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 토지를 인터넷으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10일부터 국민 누구나 인터넷으로 본인 명의 토지를 간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원클릭 OK! 몰랐던 토지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본인 명의 토지와 공동주택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자신 명의로 보유하고도 기억하지 못하는 토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또 본인 명의 토지를 등기부와 일치시켜 토지 사기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행자부는 '지금까지는 본인 토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군구 관할 관청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인터넷이 연결돼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원클릭으로.. 2007. 10. 12. 문국현 "내 재산은 137억" 스스로 청문회 “富는 깨끗할때 아름다워” 오늘 문국현 대선 예비후보의 재산에 대한 기사가 많았다. 범여권의 장외주자로 거론되며 최근 지지율이 많이 올라가고 또한 여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가 가지고 있는 재산, 그리고 그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이 간다.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11일 보유 재산 137억원의 내역을 공개했다. 대선 예비주자 중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331억원)에 이어 2위다. 문 전 사장은 11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작은 청문회-문국현을 검증한다’를 열고 부동산과 기부금 내역 등 재산 내역, 병역과 학력 등을 밝혔다. 청문회는 문 전 사장측에서 준비한 행사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스스로 청문회 형식을 통해 자신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재산 공개=문 전 사장이 공.. 2007. 10. 12.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더 나쁘다. 그동안 백설탕이 흑설탕보다 안좋다고 알고 있었다. 백설탕은 흑설탕에대가 이것저것 표백 가공처리하여 몸에 안좋을 것이라 알고 그동안 꾸준히 흑설탕만을 먹었다. 조리할 때, 뭐 나물종류 무칠 때, 커피 탈 때 등등... 그런데 오늘 아침 지하철 무료신문을 보다가 이런 기사를 보았다.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건강에 좋다? 백설탕은 흑설탕을 표백해서 만든 것이라 몸에 안 좋다고 아는 이가 많다. 물론 사탕수수 산지에서 수숫대 즙액을 그대로 조려 만든 '비정제 설탕'을 흑설탕이라 본다면 미네랄과 비타민 같은 천연 영양분이 보존된 흑설탕이 더 몸에 좋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흑설탕은 비정제 설탕이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가 조리에 쓰는 흑설탕은 백설탕을 가열하고 변색시키면 갈색 설탕이 되고, 여기에.. 2007. 10. 11. 휴대전화 경선 좀 참여하려고 했더니 마감되었다 ㅡ.ㅡ 대통합민주신당(http://www.undp.kr)에서 실시하는 휴대전화 경선에 나도 참여해서 이명박 후보에 대항할만한 사람에게 한 표를 던질라고 했더니 이놈의 게으름 때문에 결국 마감시간을 놓쳤다 ㅡ.ㅡ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각자 나름대로 장점이 있겠고 단점이 있겠지만 누가 이명박의 대항마로 적합한지 솔직히 잘 감이 안온다. 요즘 장외에서 뜨고 있는 문국현의 이미지가 좋게 다가오고 있는 실정인데 천천히 고민을 해 봐야겠다. 민주신당 홈페이지에 휴대전화 경선 관련해서 재미있는 포스터가 있어서 가져왔다. 영화포스터를 패러디 했는데 그런대로 봐 줄만하다. 2007. 10. 11. 이전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