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雜談184 만기된 실손보험 연장할까? 말까?? 2005년부터 OO보험회사의 실손보험을 가입하고 보험료를 꾸준히 납입해왔다. 개인적으로 보험에 대해서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편이다. 자동차보험을 빼곤 말이다. 그나마 만기시 원금이라도 환급이 되는 상품이라면 그나마 낫지만 그렇지 않고 보장 후 휘발성으로 사라락 사라지는 보험료가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다. 아무튼, 실손보험을 꾸준히 들어왔지만 병원을 그다지 잘 가는 편이 아니고 병원을 가더라도 감기(가끔은 독감) 정도이다 보니 매달 수만원씩 들어가는 보험료를 보면 본전 생각이 안날 수 없다. 5년 단위로 갱신이 된다고 알고 있는데, 올해 보험료가 변동되고 자동이체 된다고 알림이 왔다. 내용을 보니 '헉~'소리가 난다. 보험료가 매달 9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오른단다. 왜?? 이렇게?? 많이??? 나와 아.. 2020. 6. 15. 행운의 2달러 지갑 안에 늘 2달러짜리 지폐가 있다. 행운의 2달러 ㅎㅎ 5~6년 전인가? 우연히 얻는 2달러 짜리인데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말이 있다고 해서 고이고이 보관 중이다. 하지만, 이놈의 행운은 도대체 언제 오는거지? 요즘은 복권을 사도 5,000원짜리 하나 당첨되지 않는다. 재작년, 작년에는 그래도 가끔씩 당첨되어서 교환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요새는 어떻게 번호 2개도 안맞냐? ㅜㅜ 이거 혹시 행운이 한방에 오려고 뜸들이는건가? 그렇다!!고 열심히 믿어보자 ^^ ㅋ 2020. 6. 8. 화려한 그래픽의 영화 아쿠아맨의 장점과 단점 (스포없음) 영화 "아쿠아맨(AQUAMAN)"을 봤습니다.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PMC 더 벙커"를 볼까 이걸 볼까 고민하다가더벙커의 경우, 1인칭 시점에서 찍은 영상이 사람에 따라 어지러울 수 있다는 평도 있고,어릴 적 보왔던 아쿠아맨과 현재의 아쿠아맨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기도 해서오늘은 이 영화로 결정했습니다. 중3 따님과 함께 봤는데 재미있었냐고 물으니 대답은 soso 네요. ㅎㅎ제 입장에서 영화평을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1. 화려한 그래픽아쿠아맨 영화평 중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속 그래픽은 정말 화려하네요. 상상했던 바닷속 심해 세계를 잘 그려낸 것 같습니다. 2. 니콜 키드만개인적으로 뽑는 세기의 미녀입니다. 니콜 키드만을 오랜만에 영화에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2018. 12. 29. 직딩일기, 누구나 꿈꾸는 이직, 이렇게 준비하자. 직장을 다니다보면 이직하게 되는 시점이 온다. 흔히, 홀수년차에 겪는 일이다.현 직장을 다닌지 3, 5, 7년차쯤이 되면 여러가지 이유로 더 좋은 회사로 옮기고자 하는 생각을 갖고근무를 하게 된다. 이유야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대체로는지금 팀의 팀장(또는 임원)이 마음에 안들고 나와 늘 부딪히기 때문이다. 어느 통계를 보면 이직을 하는 이유의 거의 90%가 사람 즉, 그것도 내 윗사람과의 갈등 때문이라고 한다. 일을 너무 무지막지하게, 리소스의 개념없이 던지는 임원입으로만 일하고 실제 업무는 다 아래로 던지는 팀장좋은 성과는 다 자기가 챙기고 책임만 지게 하려는 팀장 또는 임원죽어라 일을 해도 업무지시가 명확하지 않거나 늘 말을 바꾸어 그 일을 또 다시 반복하게 하는 임원 등등 아무튼, 이런 Hell.. 2018. 12. 9. Queen &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그룹 퀸(Queen)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웅장한 사운드와 카랑카랑하고도 시원하게 내지르는 프레디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자 IMAX에서 관람했다. 영화를 보기 전,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관람 후, 왜 그가 그렇게 힘들어했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고 이해하게 되었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감명을 받았던 장면은 바로 Live Aid를 그대로 재연한 것이다. 청소년 시절에 TV로 보았었던 공연, 어렴풋이 기억나는 공연을 생생하게 보여준 장면은 압권이다. Queen Live Aid 1985 바로보기 유튜브로 그때 공연을 다시 보니, 프레디 머큐리의 노래, 무대에서의 퍼포먼스, 피아노 위의 맥주/콜라의 위치까지 똑같이 재.. 2018. 11. 4. 회사원의 복권 구입, 난 이럴때 복권을 산다. 1. 3천원어치 복권 올해 들어 복권을 가끔 산다. 아니 조금 자주 산다는 말이 더 맞겠다. 직장인의 꿈이 다 그렇겠지만, 인생역전, 벼락부자, Money Shock... 이런 경험을 하고 싶어서다. 그렇다고 생돈으로 계속 복권을 살 순 없는 일. 정해진 용돈에서 일주일에 5천원, 1만원으로 복권에 투자할 순 없으니까 말이다. 일단 나는 로또를 사더라도 3천원어치만 산다. 뭐.. 로또의 당첨확률이 860만분의 1이라 2장을 사나 3장을 사나 큰 차이는 없겠지만 1~2장을 사기엔 편의점 알바에게 너무 없어 보이는 것 같고... 그렇다고 5천원어치 사기엔 금액이 좀 부담스러워 정해진 금액 3천원이다. ㅎㅎ 3천원으로 어쩌다 5등 5천원이 당첨되면 그 기분도 참 좋다. ^^ 물론, 당첨된 5천원을 다시 바꾸면.. 2017. 11. 28. 오랜만에 만나는 국산 흰색달걀 지난 겨울, 고병원성 AI의 광풍이 지나가면서 엄청난 수의 닭과 오리가 폐사되었죠. 이 영향으로 계란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더니 급기야 마트에서 계란 한 판의 가격이 만원이 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계란 가격을 안정화 시킬려고 미국산 흰색 달걀을 수입해서 시중에 공급했는데 그 효과는 미미했던 것 같습니다. 주말에 장을 보러 오랜만에 대형마트에 들렸습니다. 축산물 코너에 가니 흰색 달걀이 보이네요. 미국산 달걀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국내산입니다. 가격도 6천원대로 적당하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흰색 달걀을 보니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어쪔 이렇게 색깔이 하얗게 이쁠까요? 실내에서 사진을 찍어 색깔이 좀 어둡게 나왔지만 정말 하얀색의 달걀입니다. > 흰색 달걀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어릴 때.. 2017. 2. 26. 맷 데이먼의 그레이트 월, 볼만한 액션 판타지 영화 맷데이먼 주연의 그레이트 월 만리장성의 전설 중 하나를 영화로 만들었다는데, 헐리우드 영화인지 중국 영화인지 약간 헷갈리는 액션 판타지 영화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봤다. 원래 맷데이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예고편이 보니 괜찮을 것 같아 조조로 봤다. 영화에 나오는 괴물들은 우리 영화 "괴물"가 유사하고, 경공으로 하늘을 막 날라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중국 무협영화의 분위기가 많이 난다. 스케일은 엄청 크고 (원래 중국 스케일이 크진 하지만) CG도 참 잘 한 것 같다. > 스토리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고, 킬링타임용으로 딱이다. 미국에서는 얼마나 흥행했는지 모르지만... 난 맷 데이먼도 좋았지만 총 사령관 "린"으로 나오는 "경첨"이 더 좋았다. 기존 영화에서도 이쁜 형사로 나오긴 했었는데 이.. 2017. 2. 19. 내 손으로 정권교체, 더불어민주당 선거인당 모집 내 손으로 정권교체 더불어 민주당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1차 모집기간은 2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탄핵심판일 3일전 오후 6시까지입니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 (1998년 2월 15일 출생자부터 누구나 가능합니다. 선거인단은 세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전화접수, 인터넷 접수, 서류 접수 등입니다. 간편하게 신청하는 인터넷 접수는 2월 20일까지는 :범용"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20일 이후부터는 "은행용" 공인인증서로도 가능합니다. 범용 공인인증서는 4,400원인가 비용을 내고 발급받는 공인인증서를 말하고, 은행용 공인인증서는 무료로 은행거래에만 사용하는 공인인증서를 말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http://minjoo2017.kr 에.. 2017. 2. 15. 이전 1 2 3 4 5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