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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점심, 맛있는 해물순두부와 보쌈의 리북집!! 오늘은 사무실 바로 앞에 있는 리북집을 다녀왔습니다. 이 근처에서는 유명한 맛집이라 조금 늦게 가면 자리가 없는데 오늘은 조금 일찍 가서 무사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곳은 원래 족발, 냉채족발로 유명한 곳이라 저녁에는 술한잔 하는 손님들도 항상 북적입니다. 족발을 한번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더군요, 신사동 리북집 입구입니다. 이 간판을 보시고 안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됩니다. 점심 메뉴로는 콩나물해장국(6,000원), 해물순두부(6,000원), 우렁쌈밥(8,000원), 보쌈정식(8,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6,000원짜리 메뉴가 있는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매장은 넓고 깨끗합니다. 조명이 살짝 어둡긴 하지만 나름대로 분위기 있는 편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밑반찬힙니다. 깍두기가.. 2016. 2. 23.
신사동 가로수길의 맛있는 메밀, 우동집 역삼동에서 신사동 가로수길로 사무실을 이사하고 나서 솔솔한 재미 중 하나가 바로 맛집 탐방입니다. 역삼동 삼정호텔 근처에는 점심, 저녁을 해결할 식당이 많지 않아 늘 고민거리였는데 신사동에서는 반대로 너무 먹을 것이 많아 고민이네요. ㅎㅎ 오늘은 가로수길 입구에 위치한 메밀전문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송옥"이라고 꽤 유명한 집이라고 하네요. 가로수길 입구 왼쪽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메밀, 우동, 돈까스에서 계절메뉴까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처음 왔으니 오늘은 메일과 우동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온메밀입니다. 소화가 잘되기에 평소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온메밀도 좋지만 여름에 먹는 냉메밀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음은 송옥우동입니다. 온메밀하고 거의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같은 국물에.. 2016. 2. 22.
택배용 스티로폼 박스로 만드는 간단한 족욕기 고기나 생선을 택배로 주문하면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 배달됩니다. 그동안은 택배용 스티로폼 박스가 생기면 모았다가 재활용 쓰레기로 배출했었는데요. 두껑에 구멍을 뚫어 족욕기를 만들면 어떻겠냐는 마누라님의 말씀이 있어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1. 스티로폼 박스의 뚜껑에 구멍을 내야 하므로, 적당한 크기를 생각해서 매직으로 표시를 합니다. 2. 잘 드는 칼을 이용해서 구멍을 만듭니다. 그다지 어렵지 않네요. 3. 칼로 잘라낸 부분에서 스티로폼 가루가 많이 떨어집니다. 옷에도 잘 붙구요. 3M 테이프로 마감을 했습니다. 4. 뚜겅을 닫은 후, 따뜻한 물을 부었습니다.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족욕기로 딱이네요. 비싼 족욕기를 굳이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5. 발이 차가워 고민 중인 아내와 큰 딸이 차.. 2016. 2. 21.
스타트업의 든든한 후원자 벤처캐피탈(VC) 목록 신규 창업자나 창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회사들은 늘 운영자금이 모자릅니다. 운영비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인건비(급여)죠. 창업 초기에 얼마의 자본금을 갖고 사업을 시작하지만서비스나 제품을 개발하는 동안에는 계속 투자를 해야 하니흔히 "쩐주"라고 부르는 후원자가 없으면 사업을 진행하기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이때, 도움을 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VC, 벤처캐피탈 회사들인데요.요즘 우리나라에도 많은 VC들이 생겨서 이 회사들에게 연락하여 투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업계획서를 전달한 후, 까다로운 심사를 받아야 해서투자를 유치하는 확률이 적긴 하지만 아이디어와 사업 계획이 확실하면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뱅크벤처스, 케이큐브벤처스, 본엔젤스파트너스 등 유명한 벤처캐.. 2016. 1. 27.
플랭클린 플래너보다 나은 윈키아 플래너 예전에 한창 플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했었습니다. 매일매일 해야 할 일을 기록하고, 그 결과를 확인하니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일상이 정리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죽 커버에 비싼 속지, 그리고 만만찮은 두께 때문에 늘 무게의 압박이 있어서 늘상 지니고 다니기엔 많은 부담이 있었죠. 2015년 말부터 새로운 플래너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서 접한 것인데 "윈키아 플래너"라 하더군요. 플래너가 아무리 좋아봤자 플랭클린 플래너보다는 못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구매를 안하고 있다가 올해 무언가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계기가 필요해서 속는 셈치고 A4 사이즈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015년말 기준으로 29,000원 입니다. 물건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품질이 괜찮네요. 속지 구성도 이것저것.. 2016. 1. 13.
알뜰폰 유심을 피처폰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자매 두 녀셕이 모두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처폰을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으로 오니 요금이 조금 비싸지긴 하더군요. 평소에는 스마트폰을 써도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기간이 되면시험 약 2~3주전부터는 일반 피처폰을 사용하게 했습니다. 스마트폰의 마이크로 유심을 빼서 큰 유심의 틀에 잘 끼운 후 피처폰에 넣고 사용토록 했죠.처음에 스마트폰을 사줄 때, 시험기간에는 이렇게 하겠다 라고 이야기한 후에 사용토록 했더니 시험기간에는 알아서 피처폰으로 바꾸네요. 그동안은 SKT, KT를 사용했었습니다.스마트폰에서 피처폰으로 잠시 전환할 때도 큰 문제가 없었지요. 하지만, 올해 통신사를 두 녀석 모두 헬로모바일 알뜰폰으로 옮겼습니다.비슷한 요금에 무제한 통화와 문자를 사용할 수 있고 적당량의 데이터도 사용할 수 있.. 2016. 1. 5.
위치기반으로 쉽게 사무실, 원룸을 찾아주는 네이버부동산 사무실의 계약이 만료되어 조만간 이전을 해야 합니다. 집 이사도 큰 일이지만 사무실 옮기는 것도 만만찮은 작업이네요.아무리 작아도 말이죠. ㅎㅎ 한두군데 부동산에 전화해서 매물을 알아보고 몇군데는 직접 방문해서 살펴보기도 했습니다.딱히, 마음에 차는 사무실이 없어서 부동산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들을 찾아봤습니다. 사무실의 임대정보가 올라오는 대부분의 웹사이트들은 부동산 사무실에서 직접 해당 사무실의 사진을 찍어 올려 놓고 문의가 오면 그때 사무실을 보여주는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네이버 부동산을 들어가봤는데온갖 부동산 정보를 위치기반으로 잘 정리해 두었네요. 집, 사무실, 원룸 등을 여기저기 부동산에 전화해서 알아볼 것이 아니라네이버 부동산에 어플에서 원하는 조건으로 필터링을 한 .. 2016. 1. 2.
아이폰의 새로운 입력방식, 포스터치(Force Touch) 적용 어플 살펴보기 아이폰6S부터 새로운 입력 방식인 포스터치(Force Touch)가 적용되었습니다. 화면 상의 아이콘을 누르는 힘의 세기에 따라 각각 다른 기능이 동작하는 방식이죠. 사용을 하면서도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하는 감탄을 합니다. 알고 보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기능이지만 스마트폰에 처음 적용했다는 사실이 역시 애플이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포스터치를 동작시키는 방법은 아이콘을 살짝 누르는 것이 아니라 누르는 면적을 조금 넓게 해서 꾸욱~ 누르면 됩니다. 하지만, 아직 아이폰의 모든 어플이 포스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폰의 기본 어플과 주요 회사에서 업데이트를 하는 어플들이 포스터치를 지원하고 있죠. 포스터치를 실행했을 때, 어떤 기능들이 나오는지 몇가지 어플로 살펴보겠습니다... 2015. 12. 29.
아이폰, 편안한 숙면을 위한 방해금지 모드 설정하기 새벽 2 ~ 3시에 울리는 스팸 문자나 단체 카톡으로 잠을 한두번 깨면그 다음날 컨디션이 안좋을 때가 많습니다. 술 취한 친구놈이 생각나서 전화를 할 수도 있고...단톡방에 몇몇이 수다떨 수도 있습니다. 나와 직접 관련이 있으면 그나마 참아주련만 그렇지 않으면 짜증이 좀 나기 마련이죠.이런 경우를 피해가라고 아이폰에서는 "방해금지모드"란 기능을 제공합니다. 방해금지모드를 켜면 그 시간에는 전화벨소리와 각종 경고음(문자/카톡 등등)이 울리지 않습니다. 제대로 방해금지모드가 작동되었는지는 상태 막대에 달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그럼 방해금지 모드를 어떻게 설정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설정"에서 "방해금지 모드"를 선택합니다. 2. 방해금지모드 시간을 설정하기 위해, "예약하기"를 켜.. 2015.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