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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이야기26

탐론 28-75 영입, 봄이오는 양재천 출사 그동안 사용하던 시그마 18-200을 과감히 방출했다. 명품인 탐론 17-50을 사용하다가 망원에 대한 갈증으로 인해서 탐론을 방출하고 시그마 18-200을 영입했었다. 시그마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담아두는 등 망원에 대해서는 톡톡히 제 역할을 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전함을 느꼈다. 뭐랄까? 사진이 영 쨍하지 않은 느낌. 선예도도 떨어지고 색감도 별로 좋지 않다. 고민고민 끝에 시그마를 다시 방출하고 탐론 28-75를 영입했다. 결과는 대만족 ^^;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봄이 오는 양재천으로 잠시 출사를 나갔다. 탐론을 들고 기분 좋게 출발!! 회사 앞에서 찍은 테스트 샷~~ 봄이 오고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꿀벌들의 행진 같이 출사를 나간 직원들.. 제법 분위기가 난다. ㅎㅎㅎ 요즘 유행하는 점프샷~.. 2009. 3. 21.
오랜만에 받은 구글 수표 제법 오랜만에 구글 수표를 받았다. 133달러 !!! ^^; 환율이 오르는게 오늘따라 좋은 건 왜일까? ㅎㅎㅎ 예전같으면 그냥 13~14만원 정도를 생각했겠지만 어제 우리은행에서 매입으로 환전을 해보니 수수료 떼고도 19만원이 조금 넘는다. 오늘은 환율이 다시 폭락...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환전했다. 그러나 결국은 마나님 앞으로 고고싱하는 나의 구글 수표 ㅜ.ㅜ 2009. 3. 10.
점심시간 출사 일명 '점사'라 하여 점심시간의 30분을 이용하여 출사를 거의 매일 나간다.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사진에 대한 야그도 많이 한다. 퇴사를 결심했던 직원도 이것덕분에 활력을 찾아 다시 마음을 잡은 계기도 되고.... 아래는 다른 슈터들이 찍은 내 모습이다. 마지막 사진은 나 같은가? ㅎㅎㅎ 나는 아니고 울 회사에서 나랑 비슷하게 생긴 직원인데 사진동호회 회장님이다. 어여 렌즈를 사야 되는데.. 단렌즈가 영 불편하다. 2009. 3. 4.
2005년 5월 중국 상해에서 한 세미나 발표 회사 생활을 하다보니 옛날에 이런 일도 있었다. 중국 상해에 가서 한 100여명 모아놓고 한 주제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 좀 떨리기도 했지만 다 경험이기에.... 그래도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ㅎ 2009. 2. 27.
피자로 떼운 팀 회식 팀이 2명이다보니 딱히 회식을 거창하게 할 수도 없다. 그래서 근처 피자헛에 가서 피자 한판으로 회식을 했다. ㅎㅎㅎ 피자는 역시 슈퍼슈프림이 짱이다. 포테이토 피자도 있고 불고기 피자도 있지만 파인애플이 살짝 녹아 있는 피자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다. 2009. 2. 26.
점심시간을 이용한 출사 점심을 후딱 먹고 출사를 나갔다. 회사 뒷편에 있는 대치 유수지체육공원... 날씨가 좀 풀려서 그런지 근처 회사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제법 나오는 것 같다. 내일은 다른 쪽으로 좀 돌아볼까나 ^^ 2009. 2. 25.
광개토대왕님!! 야후는 다음이 물리치겠습니다. 2000년 가을로 기억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에 근무할 때는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지면광고를 실은 적이 있다. 야후와의 한판 승부를 위해 도전적으로 냈던 광고... 이 광고 후에 바로 코스닥 상장을 진행했다. 그때 그 기분이란.. 정말로 말할 수가 없었다. 지금보면 로고도 촌스럽지만 그때는 회사를 다니는 자부심이 대단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자부심은 솔직히 거의 없는 것 같다. 어찌보면 끌려다니는 인생 같기도 하고.. ㅜ.ㅜ 그래도 가끔씩 이 광고를 보고 힘을 얻기도 한다. 아련하게 몇년전 기분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아직은 안 늦은 것이겠지 ^^; ㅎㅎㅎ 파이팅이다... 2009. 2. 16.
겨울에 떠난 부서 워크샵 간만에 겨울에 부서 워크샵을 다녀왔다. 솔루션사업부로 복귀하고 나서 개발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워크샵을 추진했었는데 다행히도 원하는 데로 추진이 되었다. 워크샵을 간 인원은 대략 45명선 준비해 간 것은 물론 술과 고기 ^^; 소주 약 110병에 맥주 피쳐 20개 고기를 약 30근 정도 준비했다. 컵라면, 쌀, 음료수는 별도 ... 간만에 스키장에서 스키도 탔다. 토요일 오전에 갔더니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리프트를 대략 열번정도 탄 것 같다. 마지막에서 곤도라를 이용해서 정상까지 갔다. 으아~~~ 곤도라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보는데 정말 죽을 것 같았다. 물론 상급자 코스로 내려온 것은 아니고 뒷길을 이용해서 내려왔다. 아래는 햅틱2, 폰카로 찍은 사진들이다. 겨울.. 2009. 2. 12.
햅틱2를 질렀다 요즘 유행하는 터치폰이 갖고 싶어서 햅틱2를 질렀다. 옴니아를 살까? 햅틱2를 살까 하다가 결국 햅틱2로 결정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 회사일로 이동중에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 메인화면이다. 그림은 아내가 그려준 연우 얼굴 ^^; 메뉴구조는 아래처럼 되어 있다. 주사위 게임도 있고 골프게임, 윷놀이 등 여러 게임이 내장되어 있다. 일정관리 기능도 내장.. 프랭클린플래너폰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쓸만하다. 사진촬영 한 후에 나오는 앨범기능. 모양이 이쁘게 나오는 편이다. 새 휴대폰 덕분에 요즘 쌓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 2008.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