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생활정보229 정부 수입인지 구매는 꼭 현금으로... 회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를 정부부처에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정부와 계약을 맺는 경우, 일반적으로 "나라장터"로 알려진 조달구매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지지만 간혹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직접 계약서를 작성하기도 합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계약서에 정부 수입인지 20,000원이 필요하다는 정보를 듣고 얼른 근처 우체국으로 향했습니다. 어디서 파는지 몰랐는데 부처의 계약담당자분께서 알려주시더군요. 우체국에 도착해서 번호표를 뽑고 한참을 기다려 창구 앞에 섰습니다. "정부 수입인지 주세요"란 말과 함께 법인카드를 내밀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수입인지는 카드 안되고 현금으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라는 답변이 나오네요. 가뜩이나 바쁘고 수중에 현금이 없었는데 대략 난감하더군요. 어쨌든 계약은.. 2013. 1. 30. 아이폰4 홈버튼 수리완료 ^^, i smile again 분당점 방문 후기 2012년 9월이면 아이폰4의 약정기간이 모두 끝납니다. 약정이 끝나면 요금이 많이 다운되니까 이 놈을 더 쓸까 아니면 다른 놈으로 갈아탈까 고민을 하고 있는 차에 홈버튼이 한두달전부터 말을 잘 듣지 않고 있어 점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몇번을 눌러야 겨우 한번 동작할까 말까... 물론 어떨 때는 한방에 되지만요. ㅋ 업무상 전화를 써야 하는데 한방에 동작되지 않으니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찮더군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애플 공식수리센터를 찾아봤습니다. 분당에서 서너군데 공식수리센터가 있더군요. 하지만, 보험료가 아까워서 보험을 중간에 해지한 터라 수리가 좀 걱정되었습니다. 이리저리 검색을 좀더 해보니 아이스마일어게인이라는 수리전문점 사이트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서울과 경기도에 지점.. 2012. 8. 2. 야간운전의 천적 요즘은 밤거리를 화려하게 밝히는 전광판이 길거리 곳곳에 있습니다. 특히나 LED, LCD 기술의 발달로 인해 대형 전광판 엄청나게 밝고 현란한 그래픽과 영상이 늘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밤 운전을 하다가 이런 전광판에 시선을 뺏기고 나면 몇초동안은 앞이 안보일 때가 있어 사고나기 쉽습니다. 뉴스에서도 한두번 나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규제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분당에도 이렇게 밝은 전광판이 있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분당과 판교를 잇는 매송사거리에는 LH공사에서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대형전광판이 있습니다. 비오는 날 찍은 화면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적당한 밝기로 화면이 나올때는 그나마 낫지만... 이렇게 밝은 화면이 나올 땐, 그 주위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이 사거리는 교차로인데가 사람이 건.. 2012. 2. 6. 가평 자라섬 송어축제 후기 지난 주말, 2012년 첫 가족 나들이로 가평 자라섬 송어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저희는 쿠팡에서 티켓을 마련한 후, 현장에서 발권하여 가족 낚시터에 입장하였습니다. 그날 정원이 초과되어 입장을 제한할 정도로 사람이 많이 왔었습니다. 저희가 있던 낚시터는 제일 윗쪽의 제2낚시터. 많은 사람들이 얼음구멍을 쳐다보면서 낚시대를 드리웠지만 결과는 ㅜㅜ 주변을 둘러봐도 오전내내 송어를 낚았다는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최측에서 송어를 많이 풀었다고 했지만 얼음구멍을 살펴봐도 송어는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점심때쯤이 지나가니 사람들이 한둘.. 투덜투덜 대면서 철수를 하더군요. 저희도 철수를 할 때쯤 함께 간 집에서 송어 한마리를 운좋게 잡았습니다. 기운을 얻어 조금.. 2012. 1. 13. 신분당선 강남 - 정자 탑승기 신분당선 개통 둘째날입니다. 강남역에서 정자역까지 약 20분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토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진 않았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내릴때 신분당선 직원들이 인사를 하는 것이 좀 이색적이더군요. 개통한지 얼마되지 않아 그렇겠죠? ㅋ 1.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는 입구입니다. 2. 에스커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3. 제법 긴 연결통로를 지나야 합니다. 4. 중간에 짧은 Move Walker(?)가 있는데요. 길이가 너무 짧아서 이걸 뭐하러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구색 맞추기인가요? ㅎㅎ 5. 지하철이 도착했습니다. 6. 객차안 모습니다. 손님이 거의 없네요. 새 객차라서 그런지 깨끗합니다. 7. 객차의 맨 뒤입니다. 알려진 것처럼 신분당선은 무인으로 운영되기 .. 2011. 10. 29. 아이폰 블랙박스 어플 Ployd Black Box 사용기 얼마전 교차로에서 큰 사고를 당할 뻔 했습니다. 새벽시간이라 교통량이 많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앞차와 간격이 한 30미터 정도 되었나요? 앞차가 사거리를 지난 후, 혹시나 신호가 바뀔까 유심히 보면서 주행을 했습니다. 분명 직진 초록색 신호에 좌회전 신호가 동시에 들어와서 가던 길을 주욱 가려고 하는데 반대편에서 관광버스가 갑자기 좌회전을 하면서 들어오더군요. 황급히 브레이크를 밞았습니다. ABS가 작동되면서 버스와 충돌 직전에 가까스로 멈췄습니다. 정말 사고가 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막 스쳐갔고 멈춘 후에 신호등을 보니 그때도 여전히 초록색신호였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블랙박스의 필요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고가 난 후, 목격자가 없으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뀔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서요. 이리저리.. 2011. 9. 2. 어썸노트보다 훌륭한 스타벅스 iPlanner 무료 어플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일정관리를 어떻게 하면 가장 손쉽고 편하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어플을 찾아보니 많은 분들이 어썸노트, 에버노트 등 유명한 일정관리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도 얼마전까지 이 두가지 어플을 병행하여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어썸노트나 에버노트도 단점이 좀 있어서 사용하면서 약간씩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대표적인 단점은 PC에서 동작하는 캘린더 기능하고 동기화가 안된다는 것이였습니다. 어썸노트는 구글독스, 에버노트와 동기화가 되지만 일정에 대해서는 동기화가 되지 않습니다. 즉, 구글 캘린더 같은 것에서 언제 미팅, 언제 업무 완료 식은 일정을 적어 놓아도 어썸노트의 일정표에는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이죠. 에버.. 2011. 4. 8. 스마트폰은 버스도착시간도 알려준다. 스마트폰 보급이 천만대를 넘어서는 시대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젠 생활곳곳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어플,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어플은 이미 오래된 이야기죠. 오늘 간단하게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은 버스 도착시간을 손쉽게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서울시내 각 버스 정류장에는 아래 그림처럼 버스 정류소에 정류소 번호가 다 붙어 있습니다. 위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한 후, 버스 정류소 번호를 입력하면 내가 타고자 하는 버스가 몇 분후에 도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무선인터넷을 이용하여 http://m.seoul.go.kr에 접속해도 같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좀 옛날(?) 방식이구요. 요즘은 QR코드로.. 2011. 4. 4. 아이폰과 PC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는 키보드, 와우키스 옴니오에서 새로 출시한 와우키스(WOWKeys) 키보드입니다. 키보드 옆에 아이폰, 아이팟을 연결할 수 있어 PC와 아이폰에 번갈아 가며 입력이 가능한 키보드입니다. 제작사 대표가 직접 시연한 동영상을 보니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카카오톡이나 SMS, 트위터 등을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회자되고 있더군요. 아쉬운 것이 있다면 아이폰을 조금더 세울 수 있도록 하면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쇼핑몰을 보니 가격이 대략 11만원선으로 비싼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반 키보드에 아이폰을 연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11만원이란 거금을 지불할 수 있을지가 솔직히 좀 의문입니다. 신세계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2010. 12. 27.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