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52 탐론 28-75 영입, 봄이오는 양재천 출사 그동안 사용하던 시그마 18-200을 과감히 방출했다. 명품인 탐론 17-50을 사용하다가 망원에 대한 갈증으로 인해서 탐론을 방출하고 시그마 18-200을 영입했었다. 시그마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담아두는 등 망원에 대해서는 톡톡히 제 역할을 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전함을 느꼈다. 뭐랄까? 사진이 영 쨍하지 않은 느낌. 선예도도 떨어지고 색감도 별로 좋지 않다. 고민고민 끝에 시그마를 다시 방출하고 탐론 28-75를 영입했다. 결과는 대만족 ^^;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봄이 오는 양재천으로 잠시 출사를 나갔다. 탐론을 들고 기분 좋게 출발!! 회사 앞에서 찍은 테스트 샷~~ 봄이 오고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꿀벌들의 행진 같이 출사를 나간 직원들.. 제법 분위기가 난다. ㅎㅎㅎ 요즘 유행하는 점프샷~.. 2009. 3. 21. IT의 좌초, 이미 예견된 일 오늘 아침 신문에 "예산 깎고 또 깎고 IT 뉴딜 좌초"라는 기사가 나왔다. 선진국은 IT 투자를 늘리는데 우리나라는 되레 줄이고, 과거 정통부에서 하던 IT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는 부서가 실질적으로 없어지면서 한국 IT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내용이다. 방송통신위에서 일부 정통부의 역할을 이양받았지만 과거처럼 IT를 진두진휘하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문에 소개된 IT 산업의 현실은 아래와 같다. 초등학교 교육환경을 디지털화해 첨단교실로 바꾼다며 야심차게 시작한 `디지털교과서`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정부가 부족한 예산을 바탕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 정책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정부가 예산도 없으면서 수입의존도가 높아 가격이 비싼 태블릿PC(UMPC)를 디지털교과서용 단말기로 고집하면서 두 차례나 사.. 2009. 3. 20. 탤런트 김재원, 3월 23일 현역 입대 - 잘 다녀오길... '살인미소' 김재원이 오는 23일 현역으로 군 입대한다. 김재원은 이날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김재원이 담담한 마음으로 군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오늘도 중국드라마 '초연'의 후시녹음을 하고 있을 정도로 마지막까지 일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의 격려 어린 조언에도 '잘 다녀오겠다. 걱정하지 말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원은 지난 13일 서울에서 진행된 일본 팬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군 입대 소식을 팬들에게 가장 처음으로 알리기도 했다. 김재원은 지난 2006년 KBS 2TV 미니시리즈 '황진이'에서 호연을 펼쳤으며, 오는 5월 중국에서 호남TV에서 방송될 드라마 '초연'의 방.. 2009. 3. 20. 클릭 많이 하면 잡혀가는 나라? 대한민국!! 도대체 어디까지 참을 수 있을까? 어찌 어찌 1년을 버티고 살았지만 남은 4년을 생각하면 참으로 갑갑하다. 주위에서 이 나라를 버리고 호주로 이민준비하고 있는데 이유 중 하나가 MB때문이란다. 꼴 보기 싫어서 못 살겠다고.... [출처 : 한겨레신문] 아고라에 글이 몇편 올랐다. 그리고 조회수가 꽤 많아졌다. 물론 내용은 MB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그랬더니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이 떴다. 압수수색을 했다. 그리고 소환 할 계획이다. 이유는 항상 그랬듯이 법률 위반이다.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인데 정확히 어떤 항목을 위반해서 잡아들으려고 하는지 밝혔으면 좋겠다. 경찰은 인지 수사를 통해 지난달 15일부터 보름동안 조회수 10만건 이상을 기록한 글들 가운데 조회수를 부풀린 것으로 의.. 2009. 3. 18. 金겹살에 소주 한잔 할래? "삼겹살에 소주나 한잔 할까?" 퇴근 후에 흔히 하는 말들이다. 삼겹살에 소주를 한잔 기울이면서 회사의 이런저런 이야기 (주로, 상사나 동료를 술안주꺼리로 올리지만 ^^)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일반 직장인들의 몇가지 안되는 樂중 하나이다. 허나 이제는 삼겹살도 金겹살이 되어 맘 편하게 먹기도 힘들게 되었다. 대형매장에서 필리는 삼겹살 가격이 100g당 2.050원으로 한달사이에 15.8%가 올랐다고 한다. 작년과 따져보면 무려 33%가 오른 가격이다. 100g에 2,050원이면 흔히 한근을 사니까 12,000원이 넘는 가격이다. 소주값도 함께 인상되었다. 사실 소주값이야 올라봐야 1-2백원 정도 오른 것이어서 크게 부담은 안된다. 내가 소주만 먹고 살 것도 아니고 말이다. 그렇지만 삼겹살값 인상.. 2009. 3. 18. 1300억 때문에 국민건강을 위협할 것인가? 정부가 얼마전에 내년부터 서머타입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찬반이 분분하겠지만 회사원인 나로선 반대하는 입장이다. 분명 초과근무를 밥 먹듯이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서머타입제 도입을 통해 생활방식, 여가선용 방법, 근로문화 등이 선진국형 라이프스타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연간 1,300억원에 이르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는 논리로 서머타입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하나씩 따져봐야 한다. 미국처럼 출퇴근이 명확하고 자기 할일 딱딱하고 월급받으면 서머타임제을 도입해도 큰 불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안 그렇다. 대기업, 중소기업은 물론 사무직, 노동현장까지 우려하는 바가 근로시간 연장이다. 서머타임제를 도입하게 되면 결국은 출근만 한시간 빨라질 뿐 퇴근은 지금과 같은 시간에 .. 2009. 3. 17. 주말여행 - 안성 풍산개마을, 세번째 제기만들기와 개썰매타기 1.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이어지는 체험은 제기 만들기. 준비물로는 색깔이 고운 한지 2장과 가운데 추를 하나씩 나누어 준다. 한지 2장을 겹쳐서 올려 놓은 후에 한지 가운데 추를 놓고 잘 접는다. 추 가운데를 가위로 구멍을 내서 한지를 통화시킨 후에.... 한지를 잘 찢으면 멋진 제기가 된다. 제기를 다 만든 모습... 이쁘다...ㅎㅎ 지우도 한 컷. 2. 이제 이번 체험의 하이라이트 개썰매를 타러 갈 시간이다. 농촌체험관에서 개썰매장까지 대략 걸어서 10분정도... 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우리는 차로 이동했다. 다른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이.. ^^; 야트막한 언덕을 올라서니 탁 트인 운동장이 나타났다. 트랙이 있는데 여기서 썰매를 태워줄 모양이다. 옆에는 풍산개들이 여러마.. 2009. 3. 16. 3월, 황사 대비는 이렇게 하자. 3월 16일 월요일부터 중국발 황사가 덥치고 있다. 일요일 늦은 밤에 집안 환기를 미리미리 다 시켜놓은 후 창문을 꽁꽁 닫고 황사에 대비를 했다. 출근을 하면서 하늘을 보니 약간 찌부둥하다. 강한 황사가 온다는 소식을 들어서 그런가 코도 약간 매쾌한 느낌이 든다. 출근해서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서비스(http://air.seoul.go.kr)에 접속했다. 현재 시간 오전 7시 30분 아직까지 서울을 황사에 그렇게 노출되지 않았다. 이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실시간으로 자기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여부를 알 수 있어서 편리하다. 무작정 황사라고 집안에서만 지낼 수는 없지 않은가? 경기도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http://air.gg.go.kr) 경기도 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2009. 3. 16. 주말여행 - 안성 풍산개마을, 두번째 비누체험하기 이장님의 안내로 농촌체험관에 도착했다. 이미 버스한대를 이용해서 이곳을 찾은 엄마와 아이들이 많았다. 외동아이 카페라고 하는데 단체로 체험을 온 것이다. 우리는 이 사람들과 함께 체험을 하기로 하고 비용을 지불했다. (비용은 나중에 자세히.. ^^) 이 마을 사무장(?)이라는 분이 나와서 이것저것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한다. 하루 프로그램은 대략 이렇다. 1. 약초비누만들기, 설명포함 대략 1시간 2. 점심을 먹고 3. 제기를 만들고... 4. 풍산개썰매를 타고 가고.... (이곳이 제일 재미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5. 두부를 만들고 함께 나눠 먹고... 끝. 풍산개마을에서 비누만들기 체험이 있다는 것이 아주 약간 의아했지만 이곳에서 나는 약초를 이용해서 만든다고 하니 그냥 넘어간다... ^^; .. 2009. 3. 15.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