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탁기를 사용할 때마다 깨끗하게 세탁되고 있는지 고민될 때가 있죠?
그런데 혹시, 세탁기 안에 남아 있는 물(잔수)이 세탁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세탁기 안에 남은 물을 빼주는 이유와 관리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한 달에 한 번씩 캘린더에 알람을 설정해 놓고 물빼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만 해도 세탁 성능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 세탁기에 남아 있는 물, 왜 문제일까?
세탁기 내부에는 배수되지 않은 물이 일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물이 남아 있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1. 세탁 효과 저하
👉 세탁통과 배수 호스에 남아 있는 물이 오래되면서 냄새가 날 수 있고, 세탁물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수도 있어요.
2. 곰팡이와 세균 번식
👉 특히 여름철에는 습기로 인해 세탁기 내부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요.
3. 배수 성능 저하
👉 배수 호스가 막히거나 물때가 쌓이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세탁 후에도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세탁기에 남아 있는 물을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세탁기 물 빼는 방법 (간단해요!)
🔹 1. 세탁기 배수 필터 확인
- 세탁기 아래쪽에 있는 배수 필터를 열고, 남아 있는 물을 완전히 빼주세요.
- 필터에 쌓인 먼지나 찌꺼기도 함께 제거하면 더욱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많은 양의 물이 나오는 것이 보이시죠?
받은 물을 보면 부유물이 많이 보입니다. 이것이 쌓이고 쌓이면 결국 세탁기의 성능의 안좋아지는 것입니다.
오늘은 필터 청소를 하지 않았었는데요.
호스 옆 필터를 꺼내서 칫솔 등으로 닦아내고 다시 넣으면 됩니다.
🔹 2. 세탁기 ‘통 세척’ 기능 활용
- 대부분의 세탁기에는 ‘통 세척’(드럼 세탁기의 경우 ‘드럼 클리닝’) 기능이 있어요.
- 세탁통 내부를 헹구고 남아 있는 물을 빼는 역할을 하니 한 달에 한 번 실행해 주세요!
🔹 3. 배수 호스 점검
- 세탁기 뒤쪽에 있는 배수 호스를 확인하고, 물때가 쌓여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주세요.
- 필요하면 따뜻한 물로 헹구거나, 베이킹소다를 활용해 청소하면 좋아요.
🔹 4. 세탁기 문 열어두기
- 세탁 후 세탁기 문을 열어두면 내부가 건조되어 곰팡이 발생을 줄일 수 있어요!
깨끗한 세탁을 위한 작은 습관!
✔ 한 달에 한 번 배수 필터 확인 & 물 빼기
✔ 세탁기 ‘통 세척’ 기능 실행
✔ 배수 호스 점검 & 청소
✔ 세탁 후 세탁기 문 열어 건조하기
이 간단한 습관만 지켜도 세탁기 수명을 늘리고, 옷도 더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어요!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