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L1 여의도의 약 4배에 달하는 지뢰가 한국에 매설되어 있다. 지뢰[land mine]은 적의 군대를 살상하거나 차량을 파괴할 목적으로 땅에 묻어 고정시킨 폭약으로 기뢰라고도 하며 육군이나 해군 작전에서 사용하는 고정되어 있는 폭발장치이다. 주로 옛날 6.25 전쟁관련된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많이 보았던 무기인데 이런 지뢰가 아직도 우리나라에 무진장 널려 있다고 한다. ㅡ.ㅡ 비정부기구인 지뢰금지를 위한 국제캠페인 ICBL이 발표한 '2007 지뢰 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1,300여곳, 여의도 면적의 3.8배에 해당하는 32㎢의 면적에 지뢰가 매설돼 있다고 밝혔다. ICBL은 한국 국방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인지뢰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해 왔다고 밝히고 매설 지역은 국방부가 지난 2003년 공식 발표한 것보다 45%나 넓은 것이라고 설.. 2007.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