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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2

미디어법을 막아야 대운하도 막는다.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내 대운하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李대통령, '임기 내 대운하 포기' 선언 뉴스 보기 李대통령, '대운하 중단'선언.. 왜 나왔나 어찌보면 대선의 핵심공약인 '한반도 대운하'를 포기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있었던 국민의 노력이 어느정도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임기 내"라는 표현에 대해서 주목하고 싶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이번 임기가 아니면 대운하를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이 다음 대선에 승리를 하면 다음 대통령이 언제라도 4대강 정비의 기초 위에서 대운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다음 대선을 위해 열심히 미는 법안이 바로 미디어법입니다. 미디어법이 통과되면 보수언론이 방송과 신문을 장.. 2009. 6. 29.
이번엔 중국관광객을 위해 4대강 사업을 하냐? 이 정부의 결론은 하나인가 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4대강 사업. 경기 부양을 위해서도 4대강 사업.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도 4대강 사업이다. 이러다가 곧 한반도 대운하로 이어질 것이다. 중국 관광객을 위한 4대강은 또 무슨 야그일까?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10일 4대강 살리기는 문화, 환경사업으로서 중국 등 외국 관광객들의 대규모 유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국무차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통상 1만달러 이상이면 해외여행을 한다고 보는데, 2년 이내에 중국에서 소득수준 1만달러를 넘는 사람이 1억명이 된다”면서 “그중 10%만 유치해도 1000만 관광객이지만 국내에는 이들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4대.. 2009.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