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1 멋진 허정무 감독과 박지성 선수 그리고 싸가지 없는 기자 어제밤 상암에서 벌어진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를 숨죽이며 지켜봤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우리대표팀은 본선진출을 확정해 놓은 상태였지만 어제 경기는 우리 대표팀이나 이란이나 최선을 다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란에 선제골을 내 주었지만 박지성의 동점골로 분위기를 점점 달아돌랐습니다. 아쉬운 박주영의 프리킥!! 페널티 지역과 가까운 곳에서는 기성용 선수보다 박주영 선수가 프리킥을 차는 것이 훨씬 더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기성용 선수 프리킥 연습을 좀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킥이 좋고 열심히 하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아직 기성용 선수가 프리킥으로 골을 만든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캡틴 박지성 선수 마지막에 부적절한 행동으로 경고를 받는 것이 옥의 티였지만 2 대 1.. 2009.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