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론28-751 시그마 18-200을 버리고 탐론 28-75 처음 DLSR을 구입했을 때 이것저것 알아보고 보급형인 EOS400D에 탐론 17-50을 샀다. 약 8개월정도 탐론17-50을 사용했고 사진도 어느정도 찍었지만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망원에 대한 갈증이 심했다. 그래서 탐론17-50을 중고로 처분하고 시그마 18-200을 영입했다. 그 뽀대는 대단했다. ㅎㅎㅎ 18mm부터 200mm까지 커버하는 영역대의 매력도 있었고 무엇보다 먼 곳에서 보는 아이들의 모습을 확 땡겨서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좋았다. 그렇게 한 10개월쯤 잘 버티고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시그마로 찍은 사진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사진을 같이 본 아내도 지난번 렌즈보다 화질이 영 안좋다는 소리를 하고 ... ㅜ.ㅜ 사실 시그마 18-200은 몇가지 단점이 있다. 나도 이 렌즈.. 2009.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