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1 식상한 스토리로 가려나? 타짜 11회 마지막 부분 타짜!! 영화만큼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가끔씩 볼만했던 드라마다. 고니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그려진 10회부터 재미있을 것 같아서 월/화 이틀동안 열심히 보았는데 11회의 마지막 부분을 보고 조금 실망했다. 내가 제일 싫어하고 재미없는 스토리가 사람이 죽은 장소에서 어쩌다가 칼을 보고 만지게 될 때 누군가 그 장면을 보고 경찰에 신고해서 옥살이를 하고 또 나와서 복수하고.... 하는 것이다. 어제도 난숙이를 만나러 간 고니가 패거리에 의해 전기충격를 받고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눈 떠 보니 술집안이고.. 불곰이 옆에서 자고 있다. 여기서 서서히 느낌이 온다. ㅜ.ㅜ 아~~ 이거 또 이런거야... 혼수상태에서 깬 고니 자신의 손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옆에서 자고 있는 불곰을 보고 가서 깨워보다.. 2008.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