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3 독감치료제 타미플루 복용 후 절대 혼자두지 마세요. 요즘 독감이 대유행이더니 우려하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전에는 독감 치료제를 먹고 추락사한 초등생이 있어서 다들 조심해야 한다고 했는데, 결국 마음 아픈 소식이 또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독감치료제의 부작용에 대한 소문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독감이 유행했던 재작년에도 그랬었습니다. 저희집도 네식구 중 3명이 모두 독감에 걸려 고생을 했고,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모두 복용했습니다. 그 때, 초등생을 포함한 자녀들은 타미플루를 먹인 후에 절대 혼자 두지 말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성인은 그나마 괜찮지만 학생들은 위험할 수 있다구요. 물론, 이런 이야기들을 병원에서 들은 것은 아닙니다. 알음알음 주변에서 부작용에 대한 입소문을 듣고 알려준 것이죠. 올해도 독감이 정말 유행입니다. 오늘도 내과에 가니 감기 환자들.. 2018. 12. 24. 데이터로 본 A형 독감과 타미플루 일년 전에 아내와 제가 모두 A형 독감에 걸려 꼬박 일주일을 고생했었습니다. 그 해 봄에는 둘째딸 역시 A형 독감으로 막 입학한 중학교를 초반 일주일 동안 가지 못하기도 했구요. 독감을 겪어보니 정말 아프고 힘들더군요.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이 나고 몸이 아프면 바로 독감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러니까 신종플루(A형독감)가 요즘처럼 유행하지 않을 때는 몸이 아픈 감기도 몸살감기로 여겨 집에서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며 버티는 경우가 있었는데 요즘은 열나고 몸이 아프면 독감일 확률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최근 기사를 보니 이번 겨울에 A형, B형 독감이 모두 유행이라고 합니다. 흔치 않은 경우라 하네요. 동네 병원과 약국을 살펴봐도 감기 환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 2018. 1. 5. A형독감 증세와 타미플루 복용 이번 겨울 A형 독감이 정말 지독하게 유행인가 봅니다. 중학생 딸의 반에도 많은 아이들이 독감으로 결석하고 있고, 아내도 어디선가 감염이 되어 이틀을 꼬박 앓았습니다. 집안에서 수건, 물컵, 양치컵 등을 따로 사용하도록 하고, 가능하면 아이들과 아내는 떨어져서 지내도록 하였습니다.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던 저는 평생 독감을 걸린 적이 없고 나름은 건강에 자신이 있는 터라 아내와 한 공간에서 이야기하고 병간호(?)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저도 A형 독감에 걸렸습니다. ^^ 첫날은 다른 증상없이 마른 기침처럼 기침이 좀 잦아져서 뜨거운 물, 생강차, 대추차 등을 계속 마시면서 기침을 다스려봤습니다. 나름은 효과가 있긴 해죠. 둘째날에 약간의 근육통과 미열을 같이 오길래 독감을 의심하긴 했지.. 2016.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