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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2

전라도 콩국수와 경기도 콩국수 요즘 날씨는 여름답지않게 선선합니다. 오히려 새벽에는 약간 서늘할 정도로 말이죠. 일기예보를 보니 찬공기를 가득 품은 오호츠크해 저기압이 남쪽의 뜨거운 북태평양 고기압을 못 들어오게 하고있어서 날씨가 선선하다고 하네요. ^^; 이렇게 지금은 선선하다가 제가 휴가를 갈 8월 중순 이후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으면 좋å겠습니다. ㅎㅎㅎ 너무 개인적인 욕심인가요? 더운 날 가끔은 구내식당을 뒤로하고 콩국수를 먹을 때가 있습니다. 제가 콩국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국수종류를 좋아하는 것이 가장 크지만 한끼 식사로도 적당하고 담백한 맛이 좋기 때문입니다. 이쯤에서 전라도 콩국수와 경기도 콩국수를 살짝 비교하교 싶네요. (개인적인 비교입니다. ^^) 제가 어릴 적부터 먹어온, 할머니께서 해 주신 콩국수는 .. 2009. 7. 28.
점심으로 먹은 콩국수 화요일 점심 회사에서 광고파트를 맡고 있는 이부장이 점심을 먹자고 권한다. 그래서 이사 2명, 부장 2명이서 간만에 회사밖에 식당에서 외식을 했다. 메뉴는 콩국수. 나와 친한 강이사가 아주 맛있는 콩국수 집이 있다며 추천한다. 방송에도 나온 집이고 자기는 여기서만 콩국수를 먹는다고 한다. 원래 콩국수는 안 먹었다나... ^^; 대치동에 있는 맛자랑이라는 식당이다.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그리 좋지 않다. ㅜ.ㅜ 뷰티폰이나 햅틱폰을 지르고 잡다. ^^; 콩국수가 나왔다. 국물이 굉장히 걸쭉하다. 한 수저 떠서 국물 맛을 봤더니 간이 약간 부족하지만 단백한 맛이 느껴졌다. 국수는 이미 만들어 놓아서 아주 약간 굳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머니가 해 주신 콩국수가 제일 맛.. 2008.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