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1 MB의 이해안되는 롯데밀어주기, 분노하는 성남시민 3월 31일에 모든 것이 끝났다. 제2롯데월드의 초고층 허가가 난 것이다. 15년동안 공군이 안전상의 이유로 반대를 해 왔던 롯데 신격호 회장의 숙원사업이 "비지니스 프렌들리" 한마디에 모든 것이 뒤짚어 졌다. 이제 버스는 떠났고 착공만 남았다. 올 9~10월에 서울시 건축 위원회에서 심의를 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이미 대세가 기운 판에 서울시에 딴지걸 수는 없을 것이다. 롯데월드가 있는 잠실은 난리가 났다.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는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사화되고 있고 일자리를 500만 개 창출하네 식의 보도가 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이해안되고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서울공항 옆에 있는 성남의 문제이다. 그동안 성남은 공항 옆에 있다는 이유로 수십년간 고도제한의 고통을 받아왔다. 성남에 사.. 2009.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