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린가스1 감귤, 강제착색에서 해방시켜라 - 노란 감귤의 진실 금요일 밤 10시에 방영된 KBS 1TV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은 그동안 감귤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었던 사실을 일깨워준 아주 좋은 내용이었다. "소비자의 잘못된 인식이 맛없는 감귤을 만든다??" 왜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감귤이 쉽게 상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제주도 사람은 다 알고 서울 사람만 모르는 공공연한 비밀로 치부되는 감귤의 강제착색과정에 있었다. 서울에서 아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판매되는 거의 모든 감귤의 색깔은 노란색일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푸른색의 감귤이 덜 익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을 보면 산지에서 막 올라온 감귤이 경매가 끝나기도 전에 썩는 것을 볼 수 있다. 130~150개 한박스에서 최소 30여개가 바로 썩어나간다. 이러한 이유는 감귤에 .. 2007.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