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18-2002 시그마 18-200을 버리고 탐론 28-75 처음 DLSR을 구입했을 때 이것저것 알아보고 보급형인 EOS400D에 탐론 17-50을 샀다. 약 8개월정도 탐론17-50을 사용했고 사진도 어느정도 찍었지만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망원에 대한 갈증이 심했다. 그래서 탐론17-50을 중고로 처분하고 시그마 18-200을 영입했다. 그 뽀대는 대단했다. ㅎㅎㅎ 18mm부터 200mm까지 커버하는 영역대의 매력도 있었고 무엇보다 먼 곳에서 보는 아이들의 모습을 확 땡겨서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좋았다. 그렇게 한 10개월쯤 잘 버티고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시그마로 찍은 사진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사진을 같이 본 아내도 지난번 렌즈보다 화질이 영 안좋다는 소리를 하고 ... ㅜ.ㅜ 사실 시그마 18-200은 몇가지 단점이 있다. 나도 이 렌즈.. 2009. 3. 26. 탐론 Tamron 28-300 VC와 시그마 Sigma 18-200 OS의 직접 비교 써드파티 망원렌즈를 고를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렌즈가 탐론의 28-300과 시그마 18-200이다. 결론적으로 EOS400D를 사용하는 나는 시그마를 선택하였지만 항상 탐론 28-300이 어떤 렌즈일까 궁금했다. 회사 직원이 그 렌즈를 사게 되어서 얼렁 빌려서 비교를 해 보았다. 급하게 올리는 관계로 오늘은 외관에 대해서만 비교를 해 본다. 일단 탐론렌즈의 외관이다. 과거 사용했던 탐론1750의 기억이 아련히 떠 오른다. 왼쪽이 탐론이고 오른쪽이 시그마이다. 망원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그마 렌즈가 조금더 길다. 줌을 끝까지 한 상태이다. 왼쪽이 탐론, 오른쪽이 시그마이다. 300mm라서 그런지 줌을 최대로 했을 땐 탐론이 좀더 긴 것을 볼 수 있다. 위가 탐론이고 아래가 시그마이다. 구경이 탐론은 6.. 2008.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