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회1 숙성회로 유명한 양재동 해우름 횟집 '원스어먼스'라는 모임이 있다. 퇴직자와 아직 근무하는 자가 만든 친목모임^^ 한달에 한번 모여서 회포를 풀면서 술을 한잔 하는 것이 주목적인데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원스먼스가 아닌 원스어 투먼스가 되어가고 있다. 아무튼, 그동안은 주로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주로 먹었으나 한분의 줄곧 숙성회를 주장하여 이번 모임은 횟집으로 결정되었다. 장소도 본인이 알아서 다 섭외하고 예약까지 ㅋ 양재동에 숙성회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미리미리 예약했다. 양재동의 '해우름'이라는 횟집이다.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기다려도 들어갈 수 없단다. 오후 2시에 전화를 했는데, 저녁 7시 30분에 예약이 가능하단다. 일찍 온 손님이 그 시간쯤에 나가 테이블이 난다고... 어떤 집인가 궁금해서 예약시간을 30분이나 남았.. 2020.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