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제2 1,300억 때문에 서머타임 부활을 시켜??? 올초에 논의되었던 서머타임이 드디어 부활하는 것 같습니다. "서머타입, 부활... 내년 4월부터 1시간씩 앞당긴다." 기사를 보아도 알 수 있겠지만 이제는 믿을 수 없는 아니, 순 거짓말 같은 단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토론", "여론수렴" "삶의 질 개선", "다양한 레저생활", "지원" 뭐 대충 이런 단어로 치장하면 무식한 서민들은 그냥 따라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딱 하나 눈에 확 들어오는 단어도 있습니다. "경제적 편익 1362억" 겨우(?) 이것때문에 서머타임을 한다는 것입니다. 기사 내용대로 따져보아도 1362억은 전기값과 교통량 분산/감소에따른 비용을 아낀다는 것입니다. 겨우 1362억원 때문에 한마디로 국민을 가지고 놉니다. 한시간 일찍 일어나라 일찍 자라.. 이렇게 .. 2009. 7. 28. 1300억 때문에 국민건강을 위협할 것인가? 정부가 얼마전에 내년부터 서머타입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찬반이 분분하겠지만 회사원인 나로선 반대하는 입장이다. 분명 초과근무를 밥 먹듯이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서머타입제 도입을 통해 생활방식, 여가선용 방법, 근로문화 등이 선진국형 라이프스타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연간 1,300억원에 이르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는 논리로 서머타입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하나씩 따져봐야 한다. 미국처럼 출퇴근이 명확하고 자기 할일 딱딱하고 월급받으면 서머타임제을 도입해도 큰 불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안 그렇다. 대기업, 중소기업은 물론 사무직, 노동현장까지 우려하는 바가 근로시간 연장이다. 서머타임제를 도입하게 되면 결국은 출근만 한시간 빨라질 뿐 퇴근은 지금과 같은 시간에 .. 2009.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