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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3

한강 수영장과의 비교 거부, 탄천 정자동 물놀이장 분당 탄천에 있는 정자동 물놀이장의 8월 15일 모습입니다. 한창 더위가 피크일 때의 모습이죠. 몇번 포스트를 통해서 말씀드린 것처럼 분당 탄천에는 야탑, 태평동, 분당구청 뒤, 정자동, 금곡동 주위에 각각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정자동 물놀이장이 제일 크고 놀만합니다. 평소에도 많은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는데 8월 15일은 특히 많은 가족이 나왔더군요. 물놀이장 위로 만국기도 펄럭이고 작지만 분수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딱입니다. 천막이 비교적 크게 설치되어 있지만 자리가 모자라는 경우가 많아 그늘막하나 가져가면 넓게 쉴 수도 있구요. 간식은 주로 배달로 해결합니다. 치킨은 기본이고 짜장면, 냉면도 되고 생맥주도 배달시켜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안전요원이 상시 대기하고 물은 매일.. 2009. 8. 24.
탄천 물놀이장 분당 탄천 주변에는 몇개의 물놀이장이 있다. 구청에서 매년 운영을 하는데 올해는 시설도 좀 보강하고 안전요원도 늘린 것 같다. 야탑동, 분당구청 뒤, 정자동, 미금동 등에 있는데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분당구청 뒤 맴돌공원이다. 하지만 시설은 4개 중 가장 작고 좀 떨어진다. 그래서 사람이 별로 없다. ㅎㅎㅎ 정자동과 미금동에 있는 물놀이장은 규모가 좀 크고 천막도 몇개 있어서 제법 수영장 티가 난다. 지난번에 잠시 맴돌공원에 가서 2시간정도 아이들과 놀았다. 다음에는 정자동에 함 떠 봐야지. ^; 2009. 7. 7.
도심속에서 즐기는 피서 분당에는 서너군데의 물놀이 공원이 있다. 그 중에서 내가 아이들과 이번 여름에 두어번 들린 곳이 바로 맴돌공원이다. 분당구청 뒤쪽에 있는데 아파트에서 보면 약간 숨어 있어서 사람들이 쉽게 찾지 못한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물놀이장에 비해서 그다지 사람이 많지 않다. 8월 18일 토요일과 19일 일요일에 연 이틀을 아이들과 조카들을 데리고 맴돌공원을 다녀왔다. 폭염이라 그런지 한낮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물놀이장의 수질도 이정도면 그럭저럭 괜찮은 거 같고 무엇보다도 수심이 얕아서 안심하고 아이들을 놀릴 수 있다.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하는 것도 좋지만 생각날때 잠깐 잠깐 아이들과 가서 물놀이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이 한낮에 너무 놀아서 등에 모두 화상(?)을 입었다. 아이.. 2007.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