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파문1 제2의 백지영을 바라는 언론, 아이비 동영상 파문 인기가수 아이비가 갖가지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옛애인과 관련이 있고 그 사람이 동영상을 미끼로 협박하고 구속되는 등 알만한 사람은 이미 그 내용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알고 싶지 않아도 각종 매체에서 하루에도 수십편 수백편의 관련기사를 인터넷으로, TV로 쏟아내고 있기 때문에 알 수 밖에 없다. 그런데 한가지 짚고 싶은 것이 있다. 매체의 보도 태도이다. 처음에는 아이비가 피해자이고 옛애인의 협박에 관심을 두는 듯 하더니 이제는 모든 관심이 아이비의 동영상이 있느냐 없느냐, 아이비가 그 남자와 잤나 안잤나 이렇게 맞추어져 있다. 아이비가 분명 피해자인데도 그 내용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마치 동영상이 나오기 만을 기다리는 것 같다. 특종을 위해서 말이다. 인터넷에 보도되고 있는 기사들의 제목을 .. 2007.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