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예보1 기상청 예보를 정확히 판단하는 법 눈 예보 때문에 기상청이 욕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그제는 눈이 밤늦게나 온다고 했는데 점심때 부터 왔고 어제는 10cm가 넘는 폭설이 온다고 했는데 눈이 거의 안왔기 때문이죠. 뭐 기상청 예보가 틀린 것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매번 틀릴 때마다 열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폭설예보로 인해서 수십억을 들여 염화칼슘을 미리 뿌려놓고 제설작업 인원을 대기시킨 서울시나 지방자치단체들은 애꿎은 돈만 날려먹었으니 그 속이 더 쓰릴 것입니다. 각설하고... 저는 어제 눈이 안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말씀드린데로 기상청 예보에는 오후부터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지만 저는 그 예보를 믿지 않았습니다. 제 나름대로 기상청 예보를 보고 나머지 정보를 토대로 날씨를 판단하고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 2009.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