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1 아내들이 모르는 남편의 비밀, 두번째 이야기 내 남편은 단란주점에 갔을까? 안갔을까? 회식이다, 접대다.. 하면서 새벽까지 술먹고 들어오는 남편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내들은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과연 1차에 소주, 2차에 맥주한잔만 마시고 왔을까? 아니면 단란주점을 다녀왔을까? 하고요. 먼저 회식을 보겠습니다. 부서 회식은 주기가 따로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한달에 한번 정도 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부서장이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한달에 두번이라도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두달에 한번도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식을 하면 보통 1차로 삼겹살을 먹으러 갑니다. 가장 일반적인 메뉴이지요. 소주에 삼겹살을 털어넣으며 상사 이야기를 안주꺼리 삼아 신나게 씹어대는 것이 우리 남편들의 스트레스 해소법 중 하나입니다. 보통 7시에 시작한 회식이 10시쯤이.. 2010.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