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경준4

BBK 김경준씨 2주 뒤 국내송환된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사건' 주범 김경준 BBK 대표의 신병을 한국으로 인도하라는 명령을 미국 국무부가 승인했습니다. 따라서, 검찰은 11월 중순쯤 김경준씨가 귀국하는데로 체포하여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31일, "국무부가 어제 이같은 승인을 했다고 주미 한국대사관이 오늘 오후 1시쯤 통보했다"고 밝혔으며 김경준씨의 신병을 2주 후에 LA공항에서 인도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제 2주후면 모든 것이 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된 모든 것이 밝혀질 것입니다. 김경준씨는 이미 지난 8월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에 돌아오면 모든 진실을 밝히고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 그 말이 꼭 지켜지길 바랍니다. 암튼 김경준씨가.. 2007. 10. 31.
한나라당이 떨고 있는 BBK 의혹이란 어떤 것인가? 요즘 대통합민주신당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BBK 사건! 많은 언론들이 BBK, 김경준, 이명박, LK e뱅크 등의 키워드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 사건이 왜 쟁점이 되는 것인지? 왜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은 그 사건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인지는 보도가 한 두번 되다가 말았습니다. BBK사건의 의혹을 살펴보겠습니다. BBK는 1999년 김경준씨가 설립한 투자자문회사입니다. 김경준씨는 BBK가 운영중인 역외 펀드를 이용해서 주가를 조작했고 그 결과로 나온 회사 돈 384억을 가지고 2001년 미국으로 달아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약 5,200 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2000년 김경준씨와 LK-e뱅크를 차렸으나 자금 유용을 이유로 하여 2001년 결별하였습니다... 2007. 10. 30.
이명박, 정동영, 문국현의 위험요소 대선을 50일 앞둔 시점에서 각 후보간의 신경전과 네거티브 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에서는 국감에서 이명박 후보를 검증하겠다고 나서고 있고 한나라당에서는 이와 관련된 국감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이쯤에서 언론에서 분석하는 각 후보의 위험요소에 대해서 살펴보자. 시사IN 고재열기자의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였다. 이명박 후보 1) BBK 주가조작 사건 대통합민주신당 정봉주의원이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이명박 후보와 김경준 전 BBK 사장이 공동대표였던 LK e-뱅크가 BBK의 지분을 100%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BBK의 실소유주도 이명박 후보라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공개한 그 문서가 하나은행 내부문서로써 어떠한 법적 구속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것을 작성한 김경준씨.. 2007. 10. 30.
잊지말자 김대업! 속지말자 김경준!! 오늘 한나라당으로부터 온 메일에 들어있는 내용입니다. LBM은 BBK와 전혀 상관없다 검찰,금감원 조사서 이미 밝혀져 사기범 입에 국가 미래를 맡길 건가? 라고 되어 있습니다. LBM은 김경준씨와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9시에 뉴스를 들어보면 아주 웃깁니다. 한나라당의 변호사가 미국 법원에 김경준씨 한국 소환을 미뤄달라는 신청을 또 했다는 겁니다. 이미 한번 신청을 했었으나 미국 법원이 그 신청을 기각했는데 이번에 또 소환을 미루는 신청했다는거죠. 미국에서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을 하고.... ㅡ.ㅡ 창피한 일입니다. 김경준씨와 전혀 상관이 없고, 검찰 조사에서도 깨끗하다면 두번씩이나 귀국을 하지 못하도록 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시 한번 상기해야겠군요. 잊지말자 김대업.. 들어보자 김.. 2007.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