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4박6일 패키지 여행 풀코스 소개(영상포함)

가족여행

분당아재 2025. 3. 28. 15:10

패키지 여행이면 편한 것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패키지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어쨋든 이동에 대한 고민 없이 버스를 타고 관광지를 두루두루 보고

식사 때마다 중간 수준의 밥을 먹을 수 있으며 저녁에는 숙소에 딱 데려다 준다는 것이죠.

단점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겠지요. ㅎㅎ

호주의 대표적인 도시, 시드니를 모두투어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운좋게 모두투어의 패키지 상품이 땡처리닷컴에 올라와 있어서

다른 분들과 다르게 거의 반값으로 패키지 예약에 성공했죠.

패키지 여행을 가실 때는 해당 상품이 땡처리닷컴 같은 할인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반값에 갈 수 있거든요.

저렴한 패키지 상품이다보니 항공사는 호주의 LCC 젯스타였습니다.

젯스타 항공이 연착으로 악명이 높은데 이번 여행은 연착없이 제대로 정시에 출발하고 도착했네요.

나름 만족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첫 일증으로 시드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갔습니다.

오페라하우스를 보고 유람선을 타고 하버브릿지를 가까이서 감상했습니다. 정말 멋졌어요.

패키지 일정이라 따로 표를 예매할 필요 없이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드니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곳으로, 푸른빛을 띠는 유칼립투스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세자매봉(Three Sisters) 전망대에서 웅장한 자연경관을 감상했구요.

스카이웨이를 타고 블루마운틴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경험도 했어요.

가장 기대했던 일정 중 하나, 돌고래 투어 였습니다.

크루즈를 타고 바다로 나가 돌고래를 찾는 시간이었는데, 운 좋게도 여러 마리의 돌고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쇼핑 일정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호주의 대표 상품 양털카페트, 와인, 프로폴리스 등을 소개하는 상점을 두루 방문했었습니다.

저는 프로폴리스를 좀 구매했습니다. 효과가 있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ㅎㅎ

✅ 시드니의 주요 명소를 빠짐없이 보고 싶은 분
✅ 자유여행이 부담스럽고 편하게 여행하고 싶은 분
✅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

패키지여행은 숙소, 이동, 식사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일정이 효율적이었고, 이동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시드니 여행을 다녀온 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호주 시드니 패키지 여행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제 유튜브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시드니 도착 1일차부터 4일차까지 패키지 일정의 모든 내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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