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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는 모두 22개 노선의 지하철이 있다고 합니다.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어마어마한 지하철을 갖고 있네요.
(상해 인구는 유동인구 포함 약 2800만명)
지하철을 탈때는 알리페이에서 지하철 탑승용 QR코드를 발급받거나
지하철역 무인판매기에서 티켓을 사야 합니다.
이렇게 생긴 QR코드를 미리 발급받야 놓으면 됩니다.
블로그에 관련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으니
검색으로 찾아보고 따라하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을 탈 때는 반드시 개찰구를 가기 전에 이렇게 짐 검사를 합니다.
들고 다니는 가방은 모두 엑스레이 검사기를 거쳐야 해서
지하철을 탈 때마다 번거롭긴 합니다만 안전을 위해서 그런 것이니
특별히 불편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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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부는 서울 지하철보다 약간 작은 것 같은데
그것만 빼고 우리나라하고 똑같네요.
혼잡시간 때에는 사람이 많고 그렇지 않은 시간대에는 아주 여유롭게 이동했습니다.
지하철 요금이 3위안으로 600원정도입니다.
저렴하고 편리하니 상해 여행시에 한번씩 꼭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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